다른 분들에 비하면 얼마 없는 수지만, 그래도 선작이 10을 돌파한 뒤로는 괜시리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들어서 선작 수가 조금씩 내려가고 다시 올라갔다가 줄어들더니, 삽시간에 선작이 꽤나 빠졌네요.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기에 선작을 취소하신 것이겠지만, 최신화의 조회수를 보면 많은 분들이 읽지 않으시기도 했고, 그만큼 제가 글을 이끌어나갈 능력이 없는 것인가에 조금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최근에 초반부의 문장을 조금 웹소설에 맞게 다듬어 수정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선작이 빠진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추천수는 1 올라서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봅니다만 마음이 울적한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글을 쓰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좋은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문피아는 뭔가 댓글을 확인하기 위해 작가가 자기 글을 들어가도 조회수가 카운트 되더라고요? 어쨌든 글 페이지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