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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2 콜드펜슬
작성
09.12.30 10:19
조회
343

한자를 외우고 있는데...

도무지 장기적으로 외울수가 없네요...

책에 50단원 있으면 아무리 봐도

한 30단원쯤 가면 전에 배운 10단원까지

배운 한자는 모조리 잊어먹어 버리니...

밑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Comment ' 12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12.30 10:19
    No. 1

    전 포기했지만 꼭 성공하시길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밀리언셀러
    작성일
    09.12.30 10:40
    No. 2

    주입식으로 외우려고만 하지 말고 실생활에 응용하며 외무면 도움이 됩니다. 현재 우리말의 70%가 한자 어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방금 위 문장에도
    注入式
    實生活
    應用
    등등의 어휘(語彙)가 쓰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문에 한자가 많이 쓰여서 한자 읽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09.12.30 10:53
    No. 3

    저희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한자는 꼭 쓰면서 외워야 한다....하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12.30 11:02
    No. 4

    신문을 자주 읽으시거나, 옛날 책을 탐독 하시거나,
    외우는 것은 무조건 써야되는 데. 그리고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12.30 11:21
    No. 5

    4급까지 따놓고 몇년안한까 아무것도 모르겟는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09.12.30 11:37
    No. 6

    부수 획수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기냥 외우세요
    그저 쓰고 읽고 외우고 쓰고 외우는게 답임

    응용같은건 필요없어요

    일단 훈음만 똑바로 외우고나면 응용따윈 나중에 저절로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夢筆
    작성일
    09.12.30 11:54
    No. 7

    부수를 많이 알고 있어야 외우기 쉬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09.12.30 12:21
    No. 8

    노가다엔 장사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밀리언셀러
    작성일
    09.12.30 12:32
    No. 9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만.........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책을 보면
    언어공부는 '공부'가 아니라 '생활'이요 '습관'이라 했습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듯이 천천히 익혀 가는 것 아닐까요?
    저는 처음 한국어(-_-)를 익힐 때
    문법책보고 달달 외운 것이 아니라
    부모님, 친구들과의 대화 혹은 TV를 통해 배웠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한국에서 문법, 독해만 달달 외우고 있는 고등학생과
    미국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과 비교하자면
    누가 더 영어를 잘 할 까요?

    한문도 언어인 만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책펴놓고 달달 외우는 것보다
    평소 실생활에 읽고 쓰기를 자주 하다보면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쓰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는 '어린쥐' 는 반대입니다. -_-
    한문은 우리말 어휘의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실생활에 자주 쓰고 있지만
    '어린쥐'는 영어권 국가에 직접 가서 살아야만 가능하겠죠.....

    문득 '드래곤 사쿠라'라는 일드가 생각나는군요.
    거기에서도 책펴고 달달 외우는 쪽보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영어를 익히던 쪽이 이기더군요.
    (조금 있으면 '공부의 신'이라는 리메이크 드라마가 나오더군요;;)

    아무튼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개인 마다 학습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게임만 하고 있는 1人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8 저냥그냥
    작성일
    09.12.30 12:52
    No. 10

    윗분들 말씀 모두 옳습니다. 저도 몇 자 적겠습니다.
    일단 목적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격증 취득, 어휘력 향상 등 공부를 하시려는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선행돼지 않다면 아무리 공부를 해서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뿐더러 만약 한다해도 비효울적일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나침반 하나 없이 망망대해에 돗단배로 길을 찾는 다는 것과 같습니다. 결코 이런 우를 범하시면 안됩니다. 방법론은 그 다음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시험용 공부방법.
    몇급 시험을 보실 건지 정하셔야 됩니다. 대학이나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최소3급입니다. 보통 처음에 3급아니면 4급을 봅니다.
    자신감을 위해 더 쉬운 것부터 보시고 차근 차근 올라 가는 것도 좋습니다

    시험경향 분석입니다. 그래야 비중을 정할 수 있습니다.
    분석을 하셨으면 독음과 음과 훈만 정확하게 숙지하셔도 반타작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하실 것입니다. 굳이 쉽게 갈 수 있는데 어렵게 갈 필요는 없겠죠?

    학습하기 전에 제일 처음 부수 214자 이것을 반드시 마스터 하세요. 시험용은 반드시 이것을 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만약 힘에 부친다면 본격적으로 하시기 전에 쭉 넘겨보거나 써보기라도 하세요. 지속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변형부수까지 마스터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 부수를 기본으로 한자를 분석해 보세요. 그렇다면 아무리 어려운 한자도 214자 부수를 벗어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그러면 일단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그만 뒀다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시면 안됩니다. 다 잊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다 보셔야 합니다. 그 다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마음을 절대로 조급하게 가지시면 안됩니다.

    처음 목표는 잊어버리든 말든 끝가지 보시는 것으로 잡으세요. 그 다음에는 음과 훈, 그다음은 한번 써보기 그 다음은 실용한자 중 흥미 있는 것 이렇게 세부적으로 학습 목표나 학습량 시간을 님에 적합하게 정하셔야 합니다. 외우고 못 외우고는 둘째 입니다. 이게 꼭 필요합니다.

    반드시 숲을 보고 나무를 공부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인 반복학습이 효과적이지 부분적인 반복학습은 비효율적입니다. 잊어버렸다고 외웠던거 또 외우고 뒤는 안보시면 안됩니다. 자주 잊어버려서 스트레스 받는 게 윗 분 말씀처럼 주입식 즉 외우려고만 하기 때문이죠. 모른 것을 어떻게 쉽게 알 수 있겠습니까? 잊어버리면 또 보면 된다 이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외우겠다는 마인드보다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분석해 보세요. 그 다음 음 훈을 보세요. 그리고 나서 님에 맞게 어떻하면 기억할 수 있을지 나름 방법을 연상하시는게 편법이라면 편법입니다. 꼬불꼬불 연상 한자책도 있죠. 이게 음훈을 익히는 데는 효과적입니다.

    쓰는 것은 답이 없습니다. 안 써보면 몰라요. 그래서 위에서 214자를 마스터 하시라고 한 것입니다. 이 것을 모르면 쓰기 공부를 절대로 효과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마치 렙1에서 단번에 랭커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학습용.
    중,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수능위주로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일 방편이라는 것이 아니고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수능 관련 한자책 마스터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확실한 방법은 어렵겠지만 공부하다 모르고 불명확한 단어 모두 적으세요. 그 다음 옥편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옥편이 힘들다면 컴퓨터 한자사전에서 한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노트화하세요. 이게 윗분께서 말씀하신 실용한자 학습의 한 방편이겠지요. 이것을 알고 나면 글을 다시 읽는 다면 의미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학, 영어를 위시해서 전과목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습관만 들인다면요. 여기서도 중요하는 것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해야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남들 다 아는 것 구구절절하게 적었네요. 열심히, 열정적으로 보다 양이 적더라도 습관들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09.12.30 13:56
    No. 11

    일단... 자격증 따실 목적이라면.... 어디서 칠지를 정하는게 중요하죠.
    비슷하긴 하지만 관장하는 곳이 7군데나 되니까요...
    제 생각엔 진학사가 최고난이도고
    상공회의소가 최저난이도 입니다

    진학사는 풀 주관식
    상공회의소는 풀 객관식이죠.
    객관식이라면 퍼팩트하게 외울 필요없으니 좀더 여유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09.12.30 15:12
    No. 12

    글쎄요..
    전 다 써보고 해석도 다 써보고 이렇게 2~3번정도 초집중해서 하면
    7~8단원정도는 다 외우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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