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비싸네요
학교에 휴학신청하러 갈 겸 전공과목 점수도 따질겸 해서 학교를 가는데 버스타고 갈까 하다가 아빠 차를 잠깐 빌려서 갔습니다
인도 옆에 세우려고 바짝 대다가 실수로 보도 가장자리 돌에 긁혔는데 교수한테 갔다오니 타이어가 찢겨져있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이 아...x됐다 라는 생각..
할수없이 아빠한테 전화하고 보험회사 부르고 타이어 교체하려고 하니 스페어 타이어..라고 해야하나 그게 현재 껴져있는 타이어와 크기가 다르다면서 스페어타이어를 끼면 균형이 안맞는다길래 견인해서 금호가서 타이어 교체하는데 그쪽에서 하는말이 균형이 안맞아서 앞쪽 운전석 타이어를 뒤쪽에 보내고 앞쪽 두개를 바꾸겠다는 말에 앞쪽 타이어 균형이 안맞나보네 하고 그러라고 했더니
가격이 ㅎㄷㄷ하네요...29만원돈이 나가버렸으니
아빠가 카드 주긴 했는데 죄송해서 내 체크카드로 긁긴 했는데 뭔가 상술에 당한 느낌도 들고 오늘 일진이 안좋다는 생각뿐...
액땜이라고 봐야하나...씁쓸한 하루인듯 싶네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