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읽었던 책들

위대한 개츠비

소크라테스의 변명

4의 규칙 (1) (2)

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

황금과 재

알렉산더 (1)(2)(3)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환상의 여인

다 써놓고 보니 얼마 안 되네요. 군대에서 개인적으로 따로 한 게 있어서 그런 듯. 원래대로라면 30권은 읽고 오는 건데 말이에요.

저 중에서 가장 난해했던 책이 엘리에트 아베카시스가 쓴 황금과 재... 역사 픽션 소설[다빈치 부류..]인 줄 알고 읽었는데 이건 무슨 순수 문학 소설보다 더 복잡..

고도의 추상화에 따른 독자의 방향성 상실.. 정도로 요악된달까요. 마지막 부분도 애매한 상태로 끝나는데 이 부분에서 단서를 찾아보면(등장 인물들의 행동)  추측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저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황금과 재'

우리 한번 유태인 여자의 난해함을 함께 느껴보도록 해요.

[영약비빔밥]

헬스 & 휘트니스, 맥심
전 이 두개를 탐독했음.

[CReal]

하긴 군인이 가장 열심히 읽는건 역시 맥심--;;

[雪雨風雲]

맥심이 진리임 --;

[비단장사]

제가 있던 부대는 맥심은 물론 게임책 일반 장르소설 완전 금지라서.....순수문학 같은거만 토나게 읽고 제대했었죠......
왜 그걸걸 금지했는지 모르겠어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