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이런거 어디다 상담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올리네요.
제가 요즘 글을 쓰고 있는데, 독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시점이 자주 바뀌어서 혼란이 온다. 시점을 통일해달라'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전 솔직히 시점이 휙휙 바뀌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사실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너무 시점을 바꿔대면 글을 읽는데 혼란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시점을 자주 바꾸면서(그러니까 일부분은 주인공의 시선으로, 다른 부분은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막 바뀐다는..)독자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글을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3인칭작가로 통일시켜야 할까요?
그리고 시점 자주 바뀌면서 깔끔하게 내용정리가 되는 소설책 있으면 추천도 해 주세요. 보고 공부해야겠어요 ㅜㅜ
ps. 제 글을 읽고 조언해주실 분도 구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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