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예약해뒀던 콘서트를 보러 간만에 서울로 상경하는데,
참 기분이 묘~~ 합니다-_-;
밑에는 자신도 모르는 데이트(?)를 당한 후에
마탑의 공적이 되실뻔한 분의 이야기가 실려있고..
가뜩이나 오늘같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서울은 온통
연인들과(!!) 크리스마스 케롤이 울려퍼질 것 같은데...
후..ㅠㅠ;;
가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 보고 사진 많이 찍고 그저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물론,.. 같이가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
여자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이 친구하고는 이미 생사를 넘나드는 동지애(..-_-);;를
느끼는 친구라.. 길가다가 모델이며 잡지사에서 연락하라고
준 명함이 지갑에 수두룩 꽂혀 있을꺼라고
여담으로 종종 말하는 친군데..[...]
그래서 인지 더 슬픕니다 ㅠ_ㅠ..
역시.. 올해도 ASKY인거란건 변함 없는 불변의 법칙(??)
이지만.. 내년을 기약하는것이 아니라 하루 정도는
커플들끼리 다 해보는 술도 마셔보고 하면서 재밌게
놀고 오겠슴돠 ㅠ_ㅠ...
뱀발: 그렇다고 마탑의 축복 까지 내려주시는건 사양 할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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