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희 집 1층이
불량청소년들의 기묘한 아지트가 되가고 있습니다.
1층 계단바닥에
떨어진 침자국이 흥건하고;;;
담배꽁초가 엄청 굴러다닙니다.
화가나서 경고문도 붙여놓고 해봤지만
정작 실행범을 못잡았는데;;;
오늘 저녁에 딱걸렸심.
근데 하필.
여중생 6마리.(-_-);;;;;
아무래두 여자애들이다 보니
그동안 계획했던 체벌들이 모두 백지로 돌아가는군요.
<학생들, 여기서 무슨짓이야!!>
-라고 해봤는데;;;
얘들은 별로 서둘러서 도망도 안가네요'');;
뭐랄까 또 올것같은 느낌.
별 씨알도 먹히지 않는 기분이네요;;
집에 올라와서 아부지,안여사에게 얘기해주니;;;
이분들도 답답하긴 한모양입니다.
담에 본다면 이렇게 해주리라!!!
음,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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