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
09.12.16 20:57
조회
737

머리자르고 안과 갔다와서..

버스 정류장 가려고 사거리에서 기다리는데..

독거 노인을 위한 집짓기 성원금을 모으더라고요.

사람들이 아무도 안 내길래

어차피 전 카드로 버스타니까 주머니 탈탈 털어서

약소하지만 8백원 냈는데-_-;

돈 받던 할아버지가 검지손가락으로 에게? 모양 만들고 절 보고 얼굴 찌뿌리고 가더군요..

...-_-;

8백원이 많은 돈은 아니어도 추파춥스 4개 아니면 빵 하나에 추파춥스 하나 아니면 따뜻한 커피 4잔은 마실 수 있는 돈인데..

이건 뭐..


Comment ' 9

  • 작성자
    Lv.4 윤하늘아래
    작성일
    09.12.16 20:58
    No. 1

    그렇게 돈 걷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이웃을 위해 쓰는 사람은 얼마 없지 않나요? ㅎㅎ
    거의 다 자기 배채울려고 야메로 돈 걷고 하는거 아닌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2.16 20:59
    No. 2

    태도를 보니 노인의 주머니로 갈 거로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토마호크톰
    작성일
    09.12.16 21:00
    No. 3

    연말마다 나타나는 모금.
    사실 공신력이 없으면 100원 한장 내주지 않습니다.
    원체 인마이포켓하는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모금함은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16 21:02
    No. 4

    그냥 ARS 나 누르는게 속편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09.12.16 21:08
    No. 5

    아마도 인마이포켓하는분 같네요...[감정으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운우리말
    작성일
    09.12.16 21:14
    No. 6

    배추잎 아니면 기억 안하는 더러운 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09.12.16 21:25
    No. 7

    그걸로도 감지덕지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12.16 21:46
    No. 8

    힘내라 진아야
    세상 800원이 널 업신여길지라도 난 언제나 니편이다
    토닥토닥
    ㅇㅅㅇ 우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zathoth
    작성일
    09.12.16 22:34
    No. 9

    전 구세군냄비에나 넣지 사람이 들고다니면서 하는거엔 눈 안줘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134 지금 생각하면 병맛나는 글 +10 Lv.44 만월(滿月) 09.12.16 526
140133 그래요 자정엔 우동하나 때리죠. +12 소울블루 09.12.16 515
140132 너무웃겨서 올만에 기사링크. +8 Lv.1 [탈퇴계정] 09.12.16 569
140131 조판양식 분량 +2 9월의Alice 09.12.16 389
» 착한 일 하고 기분 더러워지는 세상-_-; +9 진아(眞牙) 09.12.16 737
140129 오늘 쓰래기포대엔 황금백수12권이... +1 Lv.26 과곰 09.12.16 429
140128 음..갑자기 친구랑 대화하다가 궁금해진건데요 +5 Lv.55 하늘의색 09.12.16 281
140127 인터넷 서핑하는 도중에 어묵탕을 보았습니다. +6 자료필요 09.12.16 546
140126 이거 레알 인가요? +16 希錫 09.12.16 863
140125 불량 여중생. 어찌혼내줘야 할까요? +37 Lv.13 토마호크톰 09.12.16 1,111
140124 적절히 눈요기나 하시죠 +20 Lv.22 콜드펜슬 09.12.16 671
140123 그 사이트어디였죠(자기의 반려자찾는) +16 Lv.1 [탈퇴계정] 09.12.16 389
140122 아이폰 과 옴니아2에 관심있으신 분이 보면 좋을만한 기사. +4 Lv.68 스마일즈 09.12.16 538
140121 이글루스 얼음집을 재개장 했는 데 말입니다... +4 초효 09.12.16 300
140120 우유 +5 Personacon 엔띠 09.12.16 443
140119 윽...턱걸이 하다가 철봉이 빠져서 그대로 떨어졌는데 엄... +4 Lv.80 거친삵 09.12.16 391
140118 판도라의 상자 속의 희망에 대해서는 다른 이야기도 있죠. +16 Lv.45 순백의사신 09.12.16 458
140117 한국, B조 1위로 16강행” 전망 +15 Lv.90 나그네임 09.12.16 653
140116 저는 욕 들으면 고로케를 먹어요... +9 자료필요 09.12.16 356
140115 아 책장을 사고 싶은데...... +4 Personacon 윈드데빌改 09.12.16 468
140114 연말 이벤트를 합니다~~ +20 Personacon 금강 09.12.16 643
140113 당장 대만으로 달려가야할듯 싶습니다. +11 역사학자 09.12.16 715
140112 정담 간단 이벤트 +43 Personacon 연담지기 09.12.16 621
140111 댓글이 대박... +2 Lv.68 스마일즈 09.12.16 558
140110 꺄아꺄아. +15 국희 09.12.16 326
140109 벌써 고입이 끝났나요-_-;; +16 진아(眞牙) 09.12.16 564
140108 경기도 고입 보고 왔습니다. +4 Lv.16 워터디 09.12.16 412
140107 훗 -_- +6 Lv.35 성류(晟瀏) 09.12.16 181
140106 추운 날씨에 기름진 고로케를 먹었더니.. +4 자료필요 09.12.16 299
140105 마법사 여러분. 기죽지 마세요. 커플도 진짜로 좋아해서 ... +7 Lv.14 골라먹자 09.12.16 38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