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르고 안과 갔다와서..
버스 정류장 가려고 사거리에서 기다리는데..
독거 노인을 위한 집짓기 성원금을 모으더라고요.
사람들이 아무도 안 내길래
어차피 전 카드로 버스타니까 주머니 탈탈 털어서
약소하지만 8백원 냈는데-_-;
돈 받던 할아버지가 검지손가락으로 에게? 모양 만들고 절 보고 얼굴 찌뿌리고 가더군요..
...-_-;
8백원이 많은 돈은 아니어도 추파춥스 4개 아니면 빵 하나에 추파춥스 하나 아니면 따뜻한 커피 4잔은 마실 수 있는 돈인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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