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내고 소설 구상하고 쓰려는 단계.
문득, 깨닫고 보니 완전 나스식....
....일본에서 살던 영향인가?
평소에 오컬트나 신학, SF, 마술, 초능력, 오행, 사상, 팔괴, 구궁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보니까.
나스 키노코식 소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일본 라노벨식 전개 + 우리나라 게임 판타지 + 우리나라 일반 판타지 + 이영도 작가님식의 심오한 대화들 + 매트릭스 + SF 판타지 + 초능력 이능 배틀물 + 무협 일부분 + '나는 재능있어!'하는 식으로 쓴 잡다한 시 들 + 각종 오컬트 등 잡 지식들 몽땅....
....이거 완성시킬수 있을까....
아직 소설 한 번도 써본적 없는데에....
식은땀;;
일단 보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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