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전 츤 속성이 좀 강한 것 같아요(양해바랍니다. '츤'이라는 용어를 뭘로 대체해야 할 지 알 수가 없네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티를 전혀, 전~혀 안 내기 때문에 주변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 얘기를 들으면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당사자는 절대 알 수가 없겠죠..?
군대 갔다와서 그나마 조금 적극적으로 나선 적이 있는데, 그 때에도 츤 속성 때문에 결국 놓쳐버리고 말았죠(제가 놓쳐버린 거라고 위안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츤 속성에 발목잡혀서 고전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서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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