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참
책대여점을 못가겠네요.
제가 사실 지금 일도 그렇고(핑계 ㅎㄷㄷ)
성격상 너무 태평하고...(그렇다고 약속을 그렇게 안지키는 성격은 아닙니다...ㅠㅠ)
인기있는 책이면 신경써서 곧장 갖다주는데, 인기없는 책이다 싶으면 며칠씩 연체 하기도 하거든요..
연체료야 꼬박꼬박 내려고 하고, 대여점 사장님이고,알바분이고
연체료 다 안받을라고는 하는데...
책빌리는게 미안해집니다;ㅎㅎ
거참..보고싶은 책들은 많아졌는데
(제가 책을 계속 보다가..또 한동안 안보다가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일하는 시간상 대여점이 문여는 시간에 일하고있는지라...
잠 좀 덜자고 기다렸다가 가야할듯;
여하튼 요즘 다시 책이 땡겨서,,
내일 대여점이나 가볼까 합니다.
이 좋은 겨울날에 책을 많이 볼수있는것은 좋은일인가, 좋지못한 일인가?
아 그리고 말이죠......
여자친구와 이브날 약속 잡고, 여자친구 성대하게 계획을 짜놓았습니다만,
저 그날 일을 못쉬게 되서 펑크 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 겉으로는 웃는데
문자가 차갑네요...
작년엔 전역하고 1달도 채 안되서 맞이한 크리스마스라 돈이 없었고,올해는 돈은 있는데 시간이 없네요.
흠...이러다 차일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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