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에 거주하는 십대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참으로 못할말이지만 유서도 써버릇하는게 좋아요.
왜 유명인들도 유서를 써버릇 했잖아요..
유명한 안네의 유서.(응?) 모르셈?
학교에서 일기검사를 하는데 참으로 몰상식한 짓입니다.
남의 하루 생활을 스토커마냥 들여다 보고 참 잘했어요~
같은 도장으로 평가를 내리다니!!ㅇㅋㅇ!(히밤!)
이는 어리다고 개무시하고 남의 인생을 재단하는것과 진배없단
말입니다!!@ㅁ@!!(쿠쿵!!)
당신이 (어이;;) 뭔데 나의 진솔된 하루를 잘했느니 못했느니
따지고 어딜 도장을 찍으려 들어??;ㅁ;!!!우아앙!!!
그러니 전국 초등학생들은 일기대신 유서를 쓰게 해야 합니다..
(어...어째서 이런 결론이;;;)
-~- 씨익..
원래 유서는 남보라고 쓰는거니까요...
하등 문제될게 없음...(초딩 나이에 유서라니..
나라꼴 잘돌아간다..;ㅅ;)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한다는것은 아무리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채근담에 나와있습니다.
이 채근담이란 유서 안쓰는 사미승을 채근하는 노승의
담화집으로...이 노승은 유서의 달인이라는...
다들 천수를 누리다가 죽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쿨하게. 유서 써보는것도 좋을듯..
말 오질나게 안듣는 동생에게 형의 사랑과 애정의 염원을
담아 어퍼컷 백만대를 적립해 놓는다던가...
그런 훈훈함이 이땅에 필요합니다.
에? 저요?ㅇ-ㅇ?저는 안쓰냐고요?
전 안쓰죠.(당연하다는듯이.)
왠지 느낌이 불길하잖아요.-~-...(깝죽깝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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