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6.07 21:40
조회
338
오늘 라노벨 중 하나인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를 읽었습니다.


물론 댓글 창에서 이건 라노벨이 아니라. 헤비 노벨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긴 하던데...


확실히 캐릭터가 좀 말도 안되게 극단적인 면모도 있는거 같긴 한데, 그 외 그냥 대체역사소설과 차이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통 자주 접하는 대체역사소설 보다 더 재밌었달까요?


라노벨이 원래 이렇게 심오하면서 재밌는건지... 아니면 이 작품이 라노벨스럽지 않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제목만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에서 "동로마제국의 부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재림", "제국의 여명" 등으로 바꿨으면 장르소설로 훨 성공했을듯하기도 하구요....

정말 재밌는데 ㅋㅋㅋ 라노벨의 특징이 뭔가요? 장르소설과 차이가?



Comment ' 16

  • 작성자
    Lv.10 叫月
    작성일
    19.06.07 21:46
    No. 1

    라이트 노벨≥장르 문학.

    찬성: 0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7 22:00
    No. 2

    ?????? 님이 말씀하시는 라이트노벨이 일본의 ライトノベル인가여 아니면 한국의 시드노벨류를 뜻하는건가요...

    일단 장르의 비교 자체도 기분나쁘지만, 그렇다치고 한국에서는 시장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물론 일본 시장도 포함한다면 비교도 안되겠지만, 그런식으로 하면 중국 무협 시장이 제일 큰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叫月
    작성일
    19.06.07 22:06
    No. 3

    범위를 말한 겁니다만. 뭐 오해는 할 수 있겠지만, 라이트 노벨과 장르 문학에 대해 질문해놓고 중국까지 끌어들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런 태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찬성: 1 | 반대: 19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6.07 22:28
    No. 4

    휴먼꼰대체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7 23:03
    No. 5

    미안합니다. 근데 님이 써논걸 보고 어떻게 범위를 뜻한다고 파악할수 있을까여...
    보기에 그냥 라이트노벨이 장르소설보다 우월하다 라고 보였어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9.06.08 01:56
    No. 6

    라이트 노벨이란게 일본에서 만들어진 장르의 한 부류죠. 고정된 유형에 좀비,귀신, 공포가 들어간다면 생존, 공포물 장르가 혼합되는거지 모두 라이트노벨로 볼건아니죠. 다른 장르와 섞이는 걸 모두 라이트노벨로 착각하신듯.. 라이트노벨에 공상과학 등이 섞인다면 라이트노벨 + SF 혼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작성일
    19.06.08 07:49
    No. 7

    ㅋㅋㅋㅋㅋㅋㅋㅋ명예일뽕인ㅋㅋㅋㅋ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6.07 22:27
    No. 8

    그냥 일러스트 몇개 들어가 있고 특정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닐까요? 저는 라이트노벨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6.07 22:45
    No. 9

    1. 일본의 서브컬쳐에서 태어난 소설 종류 중의 하나로, 펄프매거진과 같이 몇몇 커버의 그림이 나오는 소설보다는 가벼운소설
    2. 표지 및 삽화에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많이 사용하여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소설
    3. 중고등학생을 주요 타겟으로 하여 읽기 쉽게 쓰여진 엔터테인먼트 소설

    대충 검색해보면 이렇게 나오는데, 라노벨 출판사마다 정의 하는게 다르다고 하네요. 처음엔 중고딩 대상으로 낸 소설이었는데 30대이상 독자층도 엄청 늘어났다고 하구요.

    제가 몇개 읽어본 라노벨의 감상으로는 뭔가...오덕오덕한 느낌? 중2병감성? 초반엔 라노벨도 분위기 가벼운게 많았는데, 뭔가 무겁고 진중한 내용 다루는 라노벨도 찾아보면 은근 있긴 합니다. 다만 소설 내용보다 캐릭터에 더 집중이 된다고 해야 하나..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크로케타
    작성일
    19.06.07 23:01
    No. 10

    제가 생각하기엔 한권에 결말까지 다있음 1권이 1부 2권이 2부 이런식으로 연결되어있는거같고
    장르문학은 큰흐름에따라 쭉 이어지는느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19.06.08 00:31
    No. 11

    저도 윗댓님처럼 권당 단락이 나뉜걸 라이트노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본 라이트노벨들은 짧으면 한 권, 길면 약 3~4권을 1부로 해서 단락을 나눠서 판매하던게 기억나네요. 짧은만큼 깔끔한 감이 있어요.
    그에 비해서 한국 장르소설같은 경우는 결말까지가 굉장히 길죠 짧아도 5권 이상이고, 길면 10권이 넘죠. 대신 작가님들도 긴 호흡으로 읽을걸 감안하고 쓰시기 때문에 복선같은 것도 멀리 내다보고 깔리고 몰입도도 높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1 민초단
    작성일
    19.06.08 00:32
    No. 12

    작품의 깊이가 없고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9.06.08 00:32
    No. 13

    정도의 유무?
    장르소설은 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기만 해도 자칫하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라노벨은 일단 넘고 봅니다.
    절제라는게 없죠. 극단적이고 말초적인 재미추구가 라노벨의 아이덴티티니까요.
    그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봐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6.08 02:27
    No. 14

    라노벨은 뭔가 애니에서보이는 오타쿠 이미지 좀 있는거같음 세계관상식에서벗어난행동을 하는데 주변에서 띄어주고 여캐들이 들러붙는 그런거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9.06.08 14:00
    No. 15

    등장인물들이 일본 정박아같이 행동하면 라노벨일 가능성이 높고 그외는 판소로 칩시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19.06.08 22:56
    No. 16

    라이트노벨의 가장 큰 특징 1.단권완결성 2.삽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031 음악재벌 어디갔나요? +1 Lv.99 베르튜아스 19.07.07 302
243030 글의 내용이 작가를 욕할 문제인가? +28 Lv.99 구글.구글 19.07.06 769
243029 골드 충전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ㅠㅠ +9 Lv.88 드래고니언 19.07.06 320
243028 차에 크게 치일뻔 함 +14 Lv.53 사마택 19.07.06 465
243027 외모 +31 Lv.31 에리카8 19.07.06 486
243026 미로 +1 Lv.75 그냥가보자 19.07.06 228
243025 톨킨의 이야기 중 반지의 제왕의 비중은? +1 Lv.60 카힌 19.07.06 248
243024 장르 소설가를 급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13 Lv.70 고지라가 19.07.06 453
243023 작가를 포기 할 수 없는 이유. +8 Lv.34 창조소설러 19.07.06 447
243022 일본 불매운동 중이던데, +24 Lv.70 고지라가 19.07.06 514
243021 유튜브는 진짜 방대한 정보의 세계인거 같아요. +6 Lv.25 시우(始友) 19.07.05 390
243020 스낵면으로 신라면 맛내기 +13 Lv.5 평안하길 19.07.05 413
243019 맛있는 라면 끓이기 최종판 +10 Lv.60 카힌 19.07.05 384
243018 활발하던 정다머들 규정 어겼다고 다 쫓아내놓고... +1 Lv.39 금덩이 19.07.05 587
243017 문피아 앱 내가 만들고 싶음 +10 Lv.69 장과장02 19.07.04 426
243016 정치 게시물 위치가 맨위로 이동되었다! +6 Personacon 적안왕 19.07.04 445
243015 작품속 이름짓기 꿀팁 +1 Lv.60 카힌 19.07.04 296
243014 제주도에서도 왕이 한 번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6 Lv.70 고지라가 19.07.04 317
243013 어둠의 노사모, 어둠의 문사모 +4 Lv.17 아마나아 19.07.04 401
243012 일본왕개미와 담흑부전나비. +2 Lv.53 사마택 19.07.04 285
243011 심권호 선수 현실 먼치킨이었네요 +4 Lv.91 8walker 19.07.03 366
243010 천재의 게임방송 +6 Lv.75 그냥가보자 19.07.03 494
243009 이런 류의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6 Lv.43 FriendLe.. 19.07.03 403
243008 판타지 원작으로 제작 될 드라마 TOP 3 +8 Lv.60 카힌 19.07.03 473
243007 반도체 쪽에 한발 살짝 담궜던 경험을 바탕으로 +7 Lv.11 게르의주인 19.07.03 434
243006 아, 두통아.... +5 Personacon 적안왕 19.07.03 280
243005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Lv.70 고지라가 19.07.03 183
243004 혹시 환불사례 있나요 +1 Lv.76 천년그리고 19.07.03 272
243003 산경작가님 소설은 비따비가 젤 재밋엇는데 +3 Lv.60 식인다람쥐 19.07.03 319
243002 포텐 케미 작가님 시리즈로 가셨나봐요 +5 Lv.47 류하므 19.07.03 52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