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
17.11.18 21:21
조회
1,017
이미 20편이 넘게 연재되어 1권 분량을 바라보는 한편의 소설. 출판사와 계약하여 연재하고있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연재하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를 통해 연재하는 것이라 제때제때 연재되나? 이것만 확인하고 마는데 방금 리플을 확인하니 '고구마 수십개 먹은 느낌이네.' 라는 리플을보고 식은땀 지대로 찔끔. ^^;; 요즘 독자들 사이다 없으면 이탈 광속이라는데~~ 개인연재가 아니라 피드백의 영향을 덜받아서 인지 몰라도 내 개인적 흐름은 유지하며 쓰는건 좋은데 (사실 리플도 적지만) 너무 시류의 흐름에 벗어난 글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사이다! 사이다! 아~~ 사이다여. 사이다가 뭔지 편집자분도 작가님 담편에는 꼭! 사이다 나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쓴 사이다가 과연 먹힐란지 모르것네요. ㅎㅎ 이만 쇠주한잔 걸치고 늘어놓은 푸념을 마칠까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들 되세요.

Comment ' 23

  • 작성자
    Lv.23 2i***
    작성일
    17.11.18 21:28
    No. 1

    아직 1권 분량 밖에 안 됐는데 고구마라니. 초반엔 조금 고구마가 있더라도 나중에 가니 시원시원하게 뚫리는 소설들도 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1:53
    No. 2

    그러게요. 아직 능력부족인가 봅니다.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1.18 21:31
    No. 3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1:52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7.11.18 21:52
    No. 5

    문제
    해결 설명
    문제
    해결 설명
    문제
    해결 설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1:53
    No. 6

    ??? 이렇게 써야한다는 뜻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18 22:13
    No. 7

    '작가의 말'에 한 말씀 올리시지요.

    좀만 기다려주삼~~ 사이다가 분수처럼 쏘아집니다. 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2:15
    No. 8

    제가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출판사를 통해 연재중이라...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18 22:16
    No. 9

    편집자까지 사이다 타령이니... 님이 작심하고 쓰신다면 '탁 쏘는' 사이다 그 맛을 독자들은 분명히 느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2:18
    No. 10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큰 도움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7.11.18 22:14
    No. 11

    예의) 남의 풀지 못한 것을 주인공 다 풀고 그것 설명하는 방법도
    있읍니다.

    예의) 어려운 문제는 주인공 방식대로 서서히 풀어 나가는 방법이오

    예의) 남의 없는 능력 자신 특이한 능력으로 풀어내는 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8 22:17
    No. 12

    고맙습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1.18 22:22
    No. 13

    저 같으면...
    아유~~ 고구마 천천히 드세요. 여성들 피부에 직효인 영양식이지만 그래도 한번에 그렇게 많이는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고구마 한 입에는 김치국물 한 숫가락!!! 강추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9 01:22
    No. 14

    감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1.18 23:11
    No. 15

    고구마를 먹은 기간만큼의 사이다를 퍼주면 됩니다.
    물론 적절하게 내용에 맞게 사이다를 퍼줘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9 01:03
    No. 16

    조언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1.19 01:38
    No. 17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11.18 23:30
    No. 18

    주인공이랑 소설에 정말 몰입하게 써진 글들은 사이다고 고구마고 그런거도 없음. 다음편 다음편 이렇게 되서....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9 01:03
    No. 19

    그건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7.11.19 09:36
    No. 20

    인쇄판은 적어도 몇개의 단락으로 이어져서 고구마가 줄줄이 나와도 다 읽어요.
    연재판은 한회가 고구마면 한회에 살짝 사이다 한모금을 넣어줘야 납득하죠.
    무조건 고구마 줄기만 냅다 풀어주면 읽다가 다음화 연재를 안보고 외면하게 됩니다.

    고구마 한개 먹는 동안에 목막히지 않는 물한모금씩 넣어야 재미가난다는 함정.
    속시원한 사이다만 추구하면 고구마한입에 사이다 한박스 처 넣으면 재미가 없다는 함정..

    이른바 배분(편집?)을 잘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7.11.19 09:49
    No. 21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슈타인호프
    작성일
    17.11.21 13:02
    No. 22

    고구마 농장 경영중인 1인이 공감하고 갑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주상
    작성일
    17.12.13 08:47
    No. 23

    저 만의 생각입니다. 한 번 고구마는 영원한 고구마라고 봅니다. 고구마라는 말을 들으시는 작가분은 거의 전부 글을 잘 쓰십니다. 그러지 않음 고구마라는 말을 듣기도 전에 글을 접을 정도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전에 고구마라는 말이 있기도 전에 730여편(완결 900여편)까지 읽은 기억이 있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그에 반해 글을 읽는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고구마라는 생각이 들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저는 안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966 종이책을 출간안해도 권수에 해당하는 분량을 신경쓰나요? +8 Lv.17 김프레인 17.11.26 672
236965 기대될것 같은 중증외상센터 현대 판타지 +3 Lv.66 유랑만리 17.11.26 561
236964 과거에는 문피아에서도 타사 작품에 대한 비평/감상을 할... +7 Lv.43 성민영 17.11.25 864
236963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8 Lv.21 성혁쌤 17.11.25 613
236962 최근 현대물을 보면서 아쉽고 안타까운것 +10 Lv.98 밝은달 17.11.25 862
236961 어머님이 은근히 기대 많이 하시네요. +8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11.25 905
236960 로맨스물을 보고싶어서 ㅋㅋㅇㅍㅇㅈ에 갔는데 거기는 갈... +2 Lv.96 17.11.25 692
236959 쓴 약을 들이키고 싶습니다... +3 Lv.30 굉장해엄청 17.11.25 601
236958 요즘 문피아와 제 취향이 혼자 다른건가요?? +14 Lv.77 벤팁 17.11.25 848
236957 만약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13 Lv.96 강림주의 17.11.25 679
236956 막무가내 삭제신공 문피아 +8 Personacon 위드잇 17.11.24 730
236955 모든 과정을 전부 생략.. +23 Lv.50 궤도폭격 17.11.24 840
236954 주인공의 비극성을 높이는 유형 +7 Lv.51 과몰입주의 17.11.24 711
236953 기계가공쪽에서 일하시는 분? +4 Lv.67 bujoker 17.11.24 480
236952 블프 세일 +5 Lv.60 카힌 17.11.24 517
236951 글쓰시는 분들은 헌터물 혹은 레벨 룰이 들어가는 소설을... +5 Lv.51 페어럭키 17.11.24 704
236950 워... 한국 농구 쩌네요.ㄷㄷㄷ +1 Lv.25 시우(始友) 17.11.23 722
236949 곧 블랙프라이데이네요. +7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11.23 700
236948 [악마전기]를 읽고서 생각한 건데 Lv.55 흰색코트 17.11.23 544
236947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4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11.23 600
236946 눈이 내립니다. +10 Personacon 적안왕 17.11.23 522
236945 호구는 무엇인가, 발암은 무엇인가. +13 Lv.99 고철아주큰 17.11.23 831
236944 남김없이 불태웠네요. +8 Lv.73 김주광 17.11.23 671
236943 소설 추천해주세요. +3 Lv.88 Finger8 17.11.22 594
236942 실존인물에 실제 역사에 무협물 +28 Lv.5 부지화 17.11.22 770
236941 와 이국종 교수 욕하는 인간들 +25 Lv.58 세마포 17.11.22 928
236940 역시 꽁돈이 최고~!!! +8 Lv.60 카힌 17.11.22 612
236939 아침 저녁 건강식 소개 +9 Lv.60 카힌 17.11.22 475
236938 동천 보신분 계신가요? +10 Lv.1 은마룬 17.11.22 613
236937 구매했지만 잘 사용 안하는 것들 +8 Personacon 적안왕 17.11.22 84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