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지의 풋풋한 모습을 보고싶어서 다시봤습니다
5년전이면 수지가 19살때인가? 암튼 그때도 엄청이쁘네요...제대로 몰입하면서보게됨.. 보면서 이재훈이는 요즘말로 고구마케릭이고 유연석은 발암케릭이고 조정석은 존나웃긴케릭..ㅋㅋㅋ 고준희는 엄태웅 약혼녀로 나오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고준희라는거 처음볼때도 그렇지만 지금 다시봐도 과연 그때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같이 잤을까 그냥 돌아갔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아침에 유연석이 같이 안나온거 하며 수지가 이제훈을 찾아온거보면 같이 안잤을거같은데...다만 이제훈이 소심해서 그대로 믿어버리고 혼자 결말 내버린듯함...건축학 개론 보신분들은 어떤가요? 둘이 했을까요? 이 의문은 5년이 지나도 풀리지않아서 답답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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