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는 회귀소설의 개인적으로 보는 최악의 엔딩.

미션 완료하고

나(의 기억과 능력) 빼고

전부 평화로운 세상으로 회귀 시켰는데

부인이 리셋 안당함.

[김프레인]

아까 봤을땐 긴 글이었는데, 갑자기 짧아졌군요...
결혼 이후의 세계는 가슴속에 묻어두는게 좋은 것 같아요. 백설공주나 미녀와 야수등 옛 이야기도 다 그렇게 끝나잖아요? ㅎㅎㅎ

[말린콩]

난잡하고 너무 긴 듯해서 줄여버렸어요.

[후RU]

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ㅋ

'이제 모든게 끝났다... 악마의 심장이 파괴됨과 동시에 모두가 세상이 파괴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갔다... 이 세계에 남아 있는건 오직 나뿐....? 아니다 누군가 있다. 누구지? 누굴까. 나는 희미하게 남아있는 기운을 쫓아 헤메었다. 멀지 않은 폐허 속 희미한 숨소리가 들린다. 무너진 잔해를 조심스레 치우자 그녀가 있었다. 마지막까지 함께 싸웠던 동료이자 영혼의 동반자인 그녀가 남아있었다.'

이런건가요?

[반]

와ㅋㅋ예신데도 보기싫다ㅋㅋㅋㅋㅋㅋ진짜 저도 이런 마무리 엄청 싫어하는데ㅋㅋㅋㅋ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린콩]

이렇게 보는 것이 더 그럴듯해서
본문 수정했습니다.

[[탈퇴계정]]

오픈 결말이라지만 너무 했네요 ㄷ

[후RU]

그니까 부인은 미래에 남아 있는거죠?
아님 부인도 기억과 능력 가지고 회귀한건가요?

[말린콩]

부인도 이전 세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엔딩 설정입니다.

(물론 그녀도 남편과 똑같이 생각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RU]

저는 괜찬다고 생각하지만 결혼 생활을 해본적 없어서...
이건 유부남의 의견이 우선시 되겟군요 ㅋㅋ

[혈중카페인]

작가님이 모쏠이신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