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자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독자가 원하는 진행을
헌터, 회귀, 영지 등 많은 글이 결국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태반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원하는 진행을 보이는건 역시 연독하는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2. 독자가 예상하기 어렵지만 쉬운 전개를
영지물은 영지 내에 반동자(방해자)가 존재해서 영주가 되려 하거나 인근 지역에 갈등을 빚는 대상이 있거나 하는 식이 거의 대부분입니다만 이런경우는 위 1번에 해당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이 전혀 예상되지 않는 글도 있습니다. 예상은 안되지만 읽어나가는게 스무스하게 이해되고 척척 진행되어 이해도 쉽고 마치 그림처럼 머리속에 정리가 잘 되는 글을 말합니다.
이런 글은 제 취향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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