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박스 단순분류라고 야간알바 신청해서 처음 나갔거든요.
근데 여기 회사에 반 이상이 외국인들이네요.
베트남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흑인 백인들도 많더라구요.
진짜 분류라고 해서 쉬운건줄 알았는데 막상 일이 시작되니
점심시간 40분 빼고 쉬는시간이 없더라구요.ㅋㅋ
박스들도 무거운 쇳덩어리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송장에 적힌 번호보고
빠레트에 분류하는건데 엄청 중노동이더라구요.ㅠㅠ
근데 야간8시부터 5시까지 일하는데 꼴랑 7만5천원밖에 안주니 짜증나더라구요.
아까도 같이 일하던 팀원 한 명이 중간에 도망갔다고 그러고ㅡㅡㅋ
일이 이렇게 힘들면 시급이라도 올려주지 외노자들 믿고 시급을 안올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요즘 20 30대들 중에서 힘든 일 하려는 사람이 적으니깐요.
그래도 이런 육체노동 일은 시급 만원으로 올려줬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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