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청와대 나와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의 자녀들이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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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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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이태원 상인 인터뷰한것보면 저번 행사때는 일방통행시키고 인파통제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었다고 나옵니다. 단 그 골목인지는 인터뷰상에서는 알수가 없네요.
인터넷 댓글에는 그골목도 했다곤하지먼만 그건 신뢰성이 떨어지고.단 여러가지 뉴스나 인터뷰를 보면 과거 이태원에 사람이 모일때에는 인력을 동원해 인파를 통제하고 안전을 관리하는 행위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거의 없었다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백몇십명? 그 인력들도 마약 및 범죄치안에 주안점을 두고 움직였다고 하니 보행안전관리에 투입된 인력은 거의 없었죠. 이전에 보행통제에 얼마나 투입되었는지는 정확한 자료는 못보았습니다만 뉴스에 나온것 보면 작년 이태원 할로윈전 가게 점검에(방역?) 4600명이 동원되었고 이전 2017년도에는 800~1200명이 안전에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하면...)
행사로 인파가 많이 모아는 곳이는 경우 교통을 통제하고 안전을 관리하는 매뉴얼은 이미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게 전혀 작동하지 않았고 여러 외신들은 아를 지적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대부분의 이런 공공언전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국민들이 시스템의 문제를 찾고 책임자를 찾고 이를 비판하는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만 유독 올해 네티즌은 시당국 정부는 잘못없다. 왜 나라를 비판해? 간 놈들이 정신없는놈들이지 민놈 누구냐? 상가는 왜 노래 크게틀어 비명 소리 안들이게 하니뭐니 등 개개인들에게 화살을 돌릴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니 행정안전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어차피 통제하고 관리해도 막을 수 없었을거다라고 피해 가족들 복창 뒤집는 소리를 당당하게 할 수 있는거겠죠.
연도별 핼러윈 가동 현황을 살펴보면 △22년 137명(지역경찰 32명, 수사 50명, 교통 26명) △21년 85명(지역경찰 31명, 형사 10명, 교통 17명)과 방역예방을 위한 경찰관 기동대 3중대 별도 배치 △20년 38명(지역경찰 등 20명, 형사 5명, 교통 4명)과 방역예방을 위한 경찰관 기동대 1중대 별도 배치 △19년 지역경찰 39명 △18년 지역경찰 37명 △17년 90명(지역경찰 30명 , 범죄예방을 위한 용산서 방범순찰대(의무경찰) 60명)을 투입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과 2021년에는 방역 예방을 목적으로 기동대 인력을 배치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848847
박원순시장때는 이 행사가 열리게되면 시 차원에서 엄청 신경써서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임시로 일바통행로 운용하고, 인원통제하고 등등.
윤석열이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용산에 집무실 차리는 바람에 그쪽에 대규모 군경이 상시 주둔경계하느라 덕분에 경찰인력이 부족하게 된거죠.
그간 코로나로 축제가 거의 유명무실하다시피 했었기에,
뭐가 변한건지 모르다가 이번에 제대로 확인하게 되었네요. 이런 비극적인 사고로..
그걸 무조건 양대노총 시위로 핑계대는 못난 정부에,
제대로 사건사고를 짚지 않는 추악한 언론의 행태가 슬픕니다.
이와중에 유럽외유간 시장의 모습을 서울시민들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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