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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후회중입니다.

작성자
Lv.1 소백운
작성
06.01.22 14:43
조회
293

내가 왜 초등학교떄 그렇게 영어를 안했을까, 왜 먹는것에만 관심을 두었을까. 중학교떄 고등학교 대비안하고 왜 놀았을까 아니 중3겨울방학때 망할 제일학원종합반은 이상한 문법이나 가르쳐주고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안알려주고 수학도 과학도 국어도 마찬가지 중학교떄 왜 voca22000안외웠을까 왜 3년동안 한 독해집이 한권밖에 없을까 왜 컴퓨터만 했을까란 생각이 예비고2의 신분으로 듭니다. 중3겨울방학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매일매일 기도해 보지만 너무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나 절대비만은 잘도 과거로 돌아가던데...... 하도 후회하고 답답해서 써보네요

고무림고수분들도 공감할겁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22 14:45
    No. 1

    ...예비 고3인데......그냥...맘 편히 있습니다.....고3되도...영어 공부만 할 것 같군요...가끔 수학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1.22 14:45
    No. 2

    늦엇다고 생각할때 출발하십시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1.22 14:46
    No. 3

    저도 고3인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만 파게될것 같군요.. 문학이나 사탐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니.. 수학도 해야하고 하아...

    문과인데 정말 후회됩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왜 스타를 배웠을까.. 그후에 왜 디아에 빠졌을까 하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22 14:47
    No. 4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01.22 14:47
    No. 5

    흠... 제 마음도 흔들리는군요
    영어는 포기했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자님
    작성일
    06.01.22 14:47
    No. 6

    저희 은사님께서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부를 안하고도 먹고 살 방도는 많다. 그러나 학생인 이상, 별다른 특기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이상,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이상은 공부를 해라. 지금 너에게 어느 대학갔는지 보다 좋은 대학가기 위해 노력한 것이 더 중요하다. 학생일때 공부하는 노력조차 못해본 놈이 나중에 어떤 일에 노력을 하겠느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22 14:48
    No. 7

    3/현재...문과 친구들을 열심히 놀리고 있는대...수리 나형으로 봐버린다고...........가산점 필요없다고......(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6.01.22 14:50
    No. 8

    만년공돌이라 아무생각없이 살고 있다죠..... 인문계 가시는 분들 보면 힘드시겠다는 생각만 잔뜩 난다는... 그만큼 자신이 노력도 하시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1.22 14:53
    No. 9

    7//흐흐 어차피 수학1은 어렵게나오면.. 70~80점이 1등급 60점이 2등급 50점이 3등급 45점이 4등급 이렇게 나가버립니다 ㅡ_ㅡ;; 재작년인가에 이렇게됐었다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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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22 14:55
    No. 10

    8/문과생 놈들은...저 보고 힘들겠다고 하던데....;;;;;
    9/....냠.....수2, 미적분 공부하기도 싫어지는데...수1이나 파야겠군요...수학 공부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태자님
    작성일
    06.01.22 14:55
    No. 11

    이제 수험생 되는 분들의 수학실력도 대단하다고 하던데. 50점만 넘으면 1등급이라던가;;; 이제 고3들 수험생되면 다들 실력이 올라가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홀리데이
    작성일
    06.01.22 14:56
    No. 12

    음냐..저도 여태껏 시험보면서 평균..70이상이 1개나왔다는..
    그래서 고등학교도 젠장할 왔다가..지금은 딴따라 잘해서..
    어케 해보려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1.22 15:00
    No. 13

    10//전 충격먹고 공부중입니다.. 운을믿고 다~찍고 잤더니 7점.. 부렉,,그래도 8등급나오는 센스 ㅡ_ㅡ;; 9등급은 몇점이길래..

    11//수학은 미리 포기하고 보는분들이 아래 깔아주셔서 그렇게 나오는겁니다.. 그런분들은 수능때도 운을 믿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22 15:00
    No. 14

    11,13/문과 이야기죠?? 부럽..........1등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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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6.01.22 15:46
    No. 15

    14//이과는 수2가 90이 넘어야 1등급이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만..? 저희학교에 이과중에 올1등급 ㅡ_ㅡ;;(전국연합평가)이 있더군요.. 다합쳐서 7개과목에서 한자리숫자만큼 틀렸다나 뭐래나 ㅡ_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6.01.22 15:46
    No. 16

    지구상에는 영어를 우리나라보다 더 못하는 나라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생각외로 영어를 잘할필요도 없구요..
    근데..학생들에겐 영어가 필수이니..문제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oker fa..
    작성일
    06.01.22 15:55
    No. 17

    후회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올 겨울 방학이 정말 중요 합니다..
    보통 3월까지 시간이 남는데 이때 열심히 노력하고 중간에 점수에 흔들리지 않고 일년동안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물론 모의고사는 당장 힘듭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 뭔가 변한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재수하기도 훨씬 편하구요...
    고1말부터 라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낭만담
    작성일
    06.01.22 16:04
    No. 18

    요번에 대학 들어가서.
    공부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쉽지않죠,
    조용한 방안에 공부를 하고 있으면..
    한숨만 나오고..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기고..
    그리고 잠시 책상에 업드린다.
    눈뜨고 일어나면,
    침대위
    모든것은 '악착같이 견디자!'정신이 중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자몽
    작성일
    06.01.22 16:28
    No. 19

    미분적분 싫어요 ㅠㅠㅠㅠ 갓뎀
    확률통계는 더 싫어요 (덜덜)

    도형이 배신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간첩
    작성일
    06.01.22 16:57
    No. 20

    쩝 어렸을때 공부안할거면 놀지말고 프로그래밍이라도 배워둘껄 하는생각... 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간첩
    작성일
    06.01.22 16:59
    No. 21

    쩝 컴터가지고 할줄아는거는 인터넷이랑 게임뿐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6.01.22 17:15
    No. 22

    지금 딱 후회중...제가 이제 고3인데...ㅡ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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