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에 대해 생각하던 중,
마지막은 어떤게 좋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대해 생각하다가 나온 결론입니다.
완결부분의 소제목은 우화등선의 말로
주인공이 우화등선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몸에서 빛무리가 빠져나와 하늘로 솟는데요.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갑니다.
그리고 우주미아가 됩니다.
"인생 허무하군."
라고 말하며 삼천 광년동안 떠돌다보니 한 영혼이 보입니다.
"엇, 달마대사다."
(퓨전이니까 달마대사 생김사 알거라 잡고...ㅋ)
'저분도 우화등선 하신다더니 일로 오신거구나.'
달마의 영혼은 그를 쳐다보며 손을 모았다.
"아미타불, 어찌 이곳에 오신게요. 모든 것을 버려야 우화등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맞는 말인가보오. 우화등선 자체도 욕심이니 이렇게 미노(미아의 아는 아이아자니...)가 된 것 같소"
달마는 다시 떠돌기 시작했다.
삼천 광년을 더 돌자 또 다른 영혼이 보인다.
"엇, 장삼봉 진인이다."
"무량수불, ﮋﮏﭻﭽﮋﮏﺹﷲﺱﮕﭻﭽﮋﮏ ﮏﻡﻖﺊﻱﻼﺹﷲﺱﮕﭻﺱ ﭻﭽﮋ ﮏﺹﷲﺱﮕﭻﭽ ﮋﮏﭻﭽﮋﮏ ﺹ ﷲﺱﮕﭻﭽﮋﮋﮏﭻﭽ ﮋﮏﺹﷲﺱﮕﭻﭽﮋﮏ ﮏﻡ ﻖﺊﻱﻼﺹﷲﺱﮕﭻﺱ ﭻﭽﮋﮏﺹﷲﺱﮕﭻﭽ ﮋﮏﭻﭽﮋﮏﺹ ﷲﺱﮕﭻﭽﮋ "
장삼봉 진인은 주인공보다 수 천년광년 전부터 우주를 떠돌았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을 보았을 터인데,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인간도 보았나보다.
만년 광년이 지나자 한 영혼이 또 보였다.
"엇, 천마다."
"헬로, 유 알 쌰럽. 아임 스마트. 유 알 노노노. 쌰럽."
천마는 괴상한 소리를 말하고 지나간다.
주인공은 다시 한번 말한다.
"인생 허무하군...."
킁, 줄거리는 없고 완결만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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