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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잊지 못하는 작품..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
06.01.14 21:37
조회
176

장경님의 천산검로..

이작품은 부대에 있을당시 중대내에 소장 되었있던 중대 진중 도서 였습니다.

전 4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남들은 금강,좌백,용대운님등의 작품들중에서 하나를 최고를 뽑지만

저는 이책을 권합니다.

줄거리는 공동파가 서역 세력에게 멸문을 당합니다.

주인공인 늑유혼(?)은 공동파에서 기린아입니다.

늑유혼이 다시 공동파를 재건 하면서 그 서역세력을 잡는 스토리의 이야기입니다.

그 서역세력은 30년전(?) 중원을 한번 쓸어 버린 마백(?)의 세력으로

공동파를 멸문시키고 행방이 불분명합니다.

이때 각문,파의 장로급 인사들이 늑유혼이 공동파를 재건 하기 위해

각 속가들과 속하 문인들의 화합대회를 열때 찿아와 마백의 행방을 묻습니다.....30년전의 공포가 다시 살아 난것이죠...

그러나 늑유혼은 일체 대답하지 않습니다.공동파가 알아서 처리 한다고....

대략 이런 줄거리입니다...

아 이책은 각 방파와의 대립관계..인물의 카리스마..장경님의 글솜씨..아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물론 주 조연들의 잘 살아 있어 책속에서 빠져 나갈듯한 흡입력...

아직 이책을 읽지 못한 여러분은 ...

할말이 없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1.14 21:40
    No. 1

    쳇....

    ((이책 조기 책 꽂이에 있는데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14 21:46
    No. 2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6.01.14 22:21
    No. 3

    잊지못할 늑유온.

    천산남북로를 가로지르는 공동의 검.

    전 천산검로에 무협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무인의 꿈, 남녀의 애절한 정. 우정. 협의, 도도한 자존심, 무인과 사문,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고뇌, 무협 특유의 느와르적인 정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천산검로를 전 장경님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천산검로 이후의 장풍파랑, 빙하탄 등은 오히려 천산검로의 재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로난이 더더욱 어울리는 늑유온.

    최고의 작품이죠. 하아.. 가슴 떨리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취한검객
    작성일
    06.01.14 23:59
    No. 4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글 보는 순간 예번 천산검로를 읽을 때 느꼇던 아련한 감동이

    떠올라 어쩔수없이 이렇게 한자 적고 갑니다.

    '천산검로'... 저의 최고의 무협입니다. 그래서 장경님도 저에겐

    최고의 작가입니다. 또한 공동파는 최고의 문파입니다.

    천산검로엔 무협에서 느낄수 있는 가장 "순수한" 감동이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시지 못한 분들은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내일 토익만 아니라면 이밤 늑유온과 함께 보내고 싶은데 아쉽네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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