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지도모릅니다.........
아마도.
1월 초나 중순 쯤에 갈 수 있을지도. 잘 하면 더 빨리... 신년부터 외국으로 향하는 건가. 기한은 한 보름에서 20정도 될 지도 모르는데 잘 하면 한 달 될지도 모르겠다더군용. 포교당 원각사 절이란 데에서 스님들이 가는데 자리가 비어서 제가 쇽... 중국어 능통한 스님과 여행전문 스님들이 간대서 얼른~ 혼자 가기도 그렇고 여행사도 머시기 어쨋든 이 좋은 기회란. 근데 돈은 역시... 50만, 비싸면 100만 들 듯. 쉑;
원래는 저가여행으로 몇개월씩도 잘 다니던 스님들이 대개 모여 가는데 이번엔 시간도 없고 어쩌고저쩌고 하여튼 배나 기차 비행기 등 수륙공 삼용을 잘 이용한 스피디 여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거의 둘러본다고... 아 물론 '중국전역'은 아니죠 -.- 주 지방은
운남.
쿤밍, 곤명이 성도인 (아마;) 운남성.. 윈난이라는 중국발음으로 불리는데 사실상 동남아 지방에 더 가깝고 메콩강의 지류도 흐른대는 그 곳. 항상 남만인이나 머 독문이나 어찌고 하여튼 세외인들이 많이 나올 때 청해나 감숙, 서역과 함께 단골로 나오는 데죵. 잘 하면 사천 청도로 해서 돈황석굴도 볼 수 있을지 모르고, 최대한 늘려서 서호 거쳐 상해... 도 거칠 수 있다면 좋지만 거의 북경 가서 바로 운남 간 후 여정이 길지 않은 이상 그 안에서만 놀 듯; 사실 운남만 해도 남한 5배니...(어유)
운남 쯤 되면 거의 본토 중원은 아니고 이족들이 많고 자치구도 있죵. 환경도 그렇고... 날씨도 따땃. 아열대 쯤 되나? 잘은 모름.
하여튼 간에 거기를 잘 둘러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 기회가 된다면 동생 디카 쌔벼서 이 몸의 면상 박아 여러 경치 찍어올 수도 있겠슴니당.
특히나 계림(맞나?)구이린... 이곳도 근처에 있다고 하고(잘 모르지만) 하여튼 기를 써서라도 이곳저곳 들러야겠음. 일단 유적이나 그런 것 보다는 경치나 자연경관, 맛난 음식(꿀떡) 으로 유명한 데니... 한가지 걱정
똥 싸는ㄱ.
어케 싸지... 안 그래도 덥단디, 참 번거롭고 귀찮고 거시기 멋 하겠구먼... 아직도 문이 없는 화장실이라는 중국>? 북경 올림픽이라지만 운남은 좀 외질 텐데 똥 잘 쌀 수 있을까... 휴지휴지
하지만 어디든 간에 가냐 안 가냐의 문제고, 만약 갈 수 있다면 어쨋든 사진이나 여러가지 올려보겠습니다. 후기는 냅두고; 글 솜씨 없으니까 대충... 그리고 제 사진은 뻥입니다 만약 있다면 다 빼겠습니다; 못 생겼으니(그냥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살포시 빼 주겠음..)
ㅋ3ㅋ 하여튼 간에 갈 수 있다면 잘 다녀오겠습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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