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길에서 엎어졌다는 글 보니...

아침에 동생이 학교가다 넘어져서 돌아온게 생각나네요.

넘어지면서 손바닥도 좀 까진 것 같고

더군다나 더 웃긴건 입술을 바닥에 박았는지

입술 위쪽이 상당히 붉더군요.

다행히 이빨은 약간 흔들리는 정도로 끝났지만

입술 윗부분이 빨간게 원숭이 같아서 막 웃어줬습니다.

그랬더니 막 뭐라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전에 팔 부러져서 깁스했을때 막 달려가는데

다리가 꼬여서 앞으로 엎어졌습니다.그것도 사람들 많을때

상당히 쪽팔리더군요. -_-**

[白露]

엎어졌는데 다리라도 삐고 그러면
정말 서러운-_-; 다리는 아프고, 아파서 일어나진 못하겠고
사람들은 웃고;;

[낑깡마스터]

저는 엎어졌다가 다시 일어났더니 일어나자마자 트럭 백미러가 제 뒤통수를 강력하게 갈기고 지나가더라구요...다시 누웠죠 뭐...
2년 전 일이지만 말입니다...

[야채별]

2/헐; 전 6살때였나 7살때였나....
누나하고 놀다가 트럭이 등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는데 피터졌죠.
그 트럭 운전사는 내려와서 절 살펴보다가
전 아파서 끙끙대고 누나는 계속 울고있기만 하니 그냥 튀더군요.-_-...
그 후에 누나는 그 운전사 잡거나 사람 안 불렀다고 엄마한테 혼났죠. -_-;

[낑깡마스터]

3//나쁜XX로군요 ㅡㅡ; 전 학교 앞에서 그런 일을 당해서 일어나보니
보도에 누워있더군요...인적이 드문 곳이라...다행이었습니다...ㄱ-

[극성무진]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