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신 OS, 최신 업데이트를 쓰자!
당장 윈도우 10 레드스톤, Mac OS 시에라를 쓰는것만으로도 랜섬웨어의 99%는 예방가능하다. 지구상의 랜섬웨어 감염자의 80%는 윈도우 7을 쓰고 있고, 나머지 15%는 윈도우 xp나 그 이전 OS를 쓰고 있다. 윈도우 7이 아니라 윈도우 8, 8.1, 10, 또는 맥을 쓰는것만으로도 상당히 안전해질수 있다.
2. 플래시를 쓰지 말자.
플래시는 죄악이다. 모바일에서는 대부분 안보일뿐더러, 보안 취약점을 통해 온갖 바이러스를 심는 경로가 된다. 슬픈일이지만 물론 문피아도 포함되어있다... 아마 문피아 배너 광고에 랜섬웨어가 심겨버리면, 문피아 이용자는 랜섬웨어에 감염될것이다... 뭐 작가들은 비축분 + 쓰고있던 내용 전체가 암호화 되서 못쓰는 데이터로 변하면... 그 사태는 말로 하기 힘들정도 일것이다.
3. 플래시를 써야만 한다면 업데이트는 꼭 하자.
플래시, 자바 이 2가지의 업데이트를 꼭 해주자. 업데이트를 끈다는건
도둑이 지켜보는 앞에서 대문 비밀번호를 보여주는것과 같다. 언제든지 도둑이 들어올수 있다는 뜻이다.
4. 프로그램은 정품을 이용하자.
크랙된 프로그램에 뭐가 심어져 있는지는 크랙한 사람만 알고 있다... 만약 실행되고 1주일 뒤에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다면, 사용자는 이유도 모른체 랜섬웨어에 감염되서 고통받는것이다. 비싸도 정품을 쓰자. 가장먼저 윈도우 라이센스가 없다면 윈도우 부터 사자!
물론 가격이 크리티컬 하지만 말이다... 포토샵의 경우는 월 2만원, 오피스의 경우는 월 만원, 윈도우는 1pc당 15만원 등등 비싸긴 비싸다...
학생이라면 웹메일 인증하고 싸게 살수 있다. or 학교에서 사준게 있다.
웹메일로 드림스파크에서 확인하면 있는게 있다. 어도비의 경우에도 더 싸게 살수 있다. 예전에 팔던 마스터 콜렉션은 400만원짜리를 25만원에 살 수 있었다.
5. 블로그, 다운로드센터, 등등등 은 이용하지 말자.
돈주고 사서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공짜로 풀리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런걸 쓸때도 조심해서 쓰는게 좋다. 맥에는 앱스토어가 있고, 윈도우에는 윈도우 스토어가 있다. 아이폰에도 앱스토어가 있고, 안드로이드에는 구글 플레이가 있듯이 말이다. 가급적 OS 스토어에서 구한 앱을 쓰는게 좋지만 부득이 하게 비등록 프로그램을 써야한다면, 블로그에서 다운받지말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는게 좋다.
예를 들어 유명한 포토샵 대체 프리웨어 프로그램인 paint.net 같은 프로그램을 google에 검색해 직접 다운받는게 좋다. 사실 다운로더 같은것에 깔린 클리너, 툴바 이런거 자체가 짜증나는 항목이 말이다...
6. 보안 업데이트, 윈도우 업데이트, 윈도우 방화벽을 켜자. + 예전에 쓰던 클리너, 최적화 툴은 쓰지 말자
진짜 윈도우 xp 시절 팁이라고 업데이트를 끄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즘은 아니다. 14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강산이 한번 변하고 반틈 더 변했다... 마찬가지로 레지스트리 정리기 등등 예전에 하던건 안해도 된다... 적어도 2012년 이후에 구매한 컴퓨터면 저런건 필요 없다는 뜻이다.
7. 이상한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자. 들어가야 한다면 크롬에 플래시 끄고, 혹은 가상머신 상에서 들어가자...
공통적인 팁인데, 가상 머신을 이용하면 가상머신만 랜섬웨어에 걸리게 해서 안전하게 메인 데이터는 보호할수 있다. 윈도우 10 pro 부터는 가상머신이 기본 기능이니 따로 프로그램을 깔 필요가 없다.
8. 그래도 그래도 백업을 생활화 하자.
결국엔 백업이다. 데이터는 백업해두면 사라져도 복구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백업을 자주 해두자. 요즘 하드독은 손쉽게 복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용해보는것도 좋다.
맥 유저는 타임머신을 쓰면 되지만 내부에 해두면 안되고, 외부 저장소에 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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