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생각을 한건지 피시방 알바하러 가면서
평소 많이 즐겨입고 좋아하는 청바지를 입고왔습니다.
아끼는 바지니만큼 신중하게 입던놈인데
2시간전에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락스뿌리다 바지에
2방울이 튀겼지 뭡니까!!!!
(청소끝내고 1시간이 훌쩍 지나서 알았음-_-)
으아악 지금 짜증나 죽겠는데 어디다 화풀이 할덴 없고
하다못해 리바이스 정도만 됐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이놈에 바지가 가격이 미친듯이
비싸다 보니 화만 더나네요-_-ㅋ
30분정도 지식인 이잡듯이 뒤져봤지만
죄다 헛소리들 뿐이고-_
오늘 하루종일 기분 삼삼하겄어요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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