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날씨가 꽤 춥군요. 문득 5년 전, 제가 수능 치던 때가 기억나네요....
제가 있는 편의점 안은 평소에 제법 공기가 따스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저는 그 추위를 한껏 느끼고 있습니다.
방금 막걸리를 사가신 할아버지께서... 편의점 안의 온기를 질투하신 듯, 내부 공기를 한차례 오염시키시고 나가셔서....ㅠㅠ
저녁으로 뭘 드신 거야, 도대체!!!
후유... 오늘도 한건 했군요. 사건이 안 터지는 날이 없습니다....
뭐, 덕분에 질리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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