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왠만하면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지않는 성격인데 다음의 오랜 이용자라 다음온켓에 들어갔답니다
짱나게 가입을 새로하라더군요.. 가입새로하고 이것저것 둘러봐도
딱히 다른 사이트에비해 좋지도않고 별 메리트도없길래 탈퇴하려했습니다
(요즘 하도 정보문제가 많아서 탈퇴안하면 이용될까봐요)
헌데 탈퇴가 안된다더군요.. 다음에 전화했더니 자기회사가 아니라 모른다고하고
(그럼 뭐한다고 다음온켓이란 단어를 당당하게쓰는지 궁금하더군요)
다음온켓에서는 끝까지 이용약관상 탈퇴는 안된다그러고 탈퇴하려면 다음까지 같이하라더군요
다음과 같은 회사도 아니라면서 탈퇴는 같이하라.. 이거 완전히 회원 부풀리기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비도덕적인 회사를 뭘 믿고 물건을 사겠습니까?
고객지원센터와 통화하는데 왜그리 짜증을 내는지 탈퇴안되는게 당연한것처럼 항의하는 내가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말하더군요.. 해서 개인정보침해센터에 건의를했더니 보름만에 탈퇴가됐습니다 허허허
그런데 말한마디없군요.. 승질을 내대며 이용약관 좀 읽어보라던 고객센터 직원은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이런일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분도 작은일이라고 넘어가지말고 따지셔야합니다
정말 눈뜨고 코베어가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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