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던 작가분의 새책이 나와 두근거리며 보던중................
그렇더군요 개념상실한 초강자;;
산속에서 몇년고생하고 나온데다 그넘의 성격은 또 겉으로 차갑고 예의란 찾아볼수 없는...게다가 왜 그사람 주위엔 특이한 인물들이 모여들며 그 개념상실에 전염되는지;;;;;
물론 대리만족이라는 측면에선 매력적인 설정인건 인접합니다만
개념상실의 인물이 아닌 무뚝뚝하지만 속정이깊은 그런 인물표현만으론 부족한건지 너무나 아쉽더군요. 전작과는 너무다른분위기에 생소하기도하고...
실생활도 인터넷에서도 개념상실한 한사람을 대하다보면 전염이 되는건지 같이 개념상실되어버리는 답답한 일들이 많기에.....
악플에 흥분하여 같이 개념상실하는경우 처럼말이죠;;;
개념상실전염증후군 이라고 부를만 한거겟죠
어느특정작품의 비판이 아닌 그저 넔두리 입니다.
그냥 요즘 먼치킨만큼이나 거슬리던 부분이 개념상실한 주인공이었는데 그런책을 읽고나서 주절거리는 머 그런거죠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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