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이드님이 독일 제국복코스를 보고 충격을 받은거같은데, 나찌는 그렇게 충격받을 정도로 절대악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전의 식민지전쟁을 벌이던 유럽 강대국들이 한 짓에 비하면 한수 떨어지는 감이 있죠.
유태인을 나찌가 잡아 죽였는데, 과연 나찌만 유태인을 미워했느냐... 그렇지도 않죠. 전 유럽이 쭈욱 - 유태인을 미워하고 왕따 시켰습니다. 나찌가 유태인 학살할때 유럽에서 동조하는 분위기까지 생겼을 정도니 절대적인 나찌만의 악행은 아닌것이죠.
그럼 왜 유태인이 유럽에서 왕따를 당했느냐...
유태인들 사이에서는 몇천년전부터 유태신앙이 존재합니다. 이른바 선민사상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유태인이야말로 진품명품이란거죠. 근데 유태인중에 예수란 사람이 나와서리, '하나님은 모두의 하나님이며, 인간은 하나님의 자손이고, 모두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당시로서는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유태인들로서는 황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저런 반역자시키'
예수는 유태인들사이에서는 민족반역자, 신앙모독자에 속합니다. 나중에 예수는 유태인에 의해 밀고당하고, 죽게 됩니다.
이로인해,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하게 되면서, 이기적이고 지들끼리만 똘똘뭉쳐 잘난체하는 유태인들(적어도 유럽인의 눈에는)은 전 유럽인의 축구공이 되게 됩니다. 유태인이 왜 피도눈물도없는 샤일록이 되어야만 했느냐...
이러저리 차이고,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으니 고리대금업같은거밖에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재일한국인이 빠찡꼬사업을 해왔던것같이요.
나찌는 '1500년전에 사라졌던 로마제국의 부흥' 의 기치를 내걸고 (실제 나찌의 휘장이나 로고등은 로마제국의것과 일치합니다) 유럽과 맞짱을 뜬것으로,
[ 착하고 선한 유럽인 VS 나찌 ] 의 대결구도로 고정관념에 박힌 분들은 좀 더 객관적인 역사인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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