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드래곤 요리사와 조수 이야기
부제 : 말썽꾸러기 슈퍼 히어로
저자 : 항상 해맑은 미소의 맑음^-^
협찬 : 애처가 달수님, 월궁항아리 나리카님, 원형탈모 모르핀님.
오늘도 맑음표 초특급 먼치킨 황당 이야기 시작합니다-_ -
몇몇 분들이 나리카님에게 빠져버려서 다시한번 나리카님을 등장 시킵니다.
"으아아아아! 심심해! 놀아줘!"
-쿠르릉! 쾅쾅!
어떤 괴인이 지르는 소리에 공중에 날아다니던 새들이 지상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아니! 자세히 보니 떨어져 내리는 새들은 바로 드래곤이 아닌가?!
그렇다. 여기는 바로 '드래고니아' 드래곤들이 거주한다는 천공섬이다.
그렇다면, 방금 소리를 지른 괴인은 드래곤로드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과거로의 여행이 필요하다.
"하하하하하! 너희들 모두 내가 배풀어준 은혜로 인해 신이 되었다!"
"앗... 맑음님 감사해요."
"신이시여... 저도 당신의 옆에 설수 있게 됐습니다!"
"헛... 우리 성연이하고 마누라는...어떻게해! 맑음님 우리 성연이와 마누라도 좀"
어딜가나 이런 사람이 한 두명 있기 마련이다.
바로 공처가라는 집단... 우리는 조심해야하지만... 어느정도 본 받아야할 필요가 있다.
"쳇, 누가 공처가 아니랄까봐. 알았어 알았어 이미 나의 경지는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신으로 만들어줘도 발가락에 때만큼의 힘이 들지도 않으니... 아 이젠 뭘하고 놀지... 드래곤들이나 모조리 잡아버려?"
이에 원형탈모증으로 인해 후광과 비슷한 현상을 일으키는 모르핀이 나섰다.
"맑음님 그렇다면 우린 드래고니아로 향해야겠군요!"
"하하하. 대머리! 머리가 가벼워서 그런가? 생각 하난 잘하는대?"
그렇다 이렇게 해서 드래고니아는 맑음이 점령하게 된것이다.
다시 테이프를 뒤로 돌리겠다.
- 뛰리릭! 뛰리리릭~ 취리리릭~ 딸깍!
"꺄악! 맑음님 소리좀 지르지 말란 말이에요!"
"뭣이? 하녀면 하녀답게 행동해! 어디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시간은 이미 몇 백년이 흘렀지만 나리카 그녀는 아직도 맑음의 전속 하녀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의 요리솜씨는 낳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해서 지금 맑음의 요리경지는 초특급 드래곤 요리사의 경지에 이르러있었다.
세인들에게 전해져오는 전설의 요리사! 바로 이 대륙이 탄생된 이후 한명밖에 등장하지 않았다던 요리계의 신성 초특급 드래곤 요리사가 탄생한 것이다!
"요리도 못하는게 청소나 열심히 할것이지 청소도 못하고 아이구... 하나있는 하녀라는게 저 모양이니...내가 못살지"
"뭐...뭐..! 맑음님은 처음부터 잘했나요? 처음엔 드래고니아에 있던 모든 드래곤들이 맑음님이 만든 요리를 맛보고 열흘간 피똥을 쌌잖아요!"
"큭...그건 이미 과거의 일... 본인의 요리 실력은 이미 입신지경을 넘어서 전 태양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다고...."
그렇다 이미 맑음의 요리 실력은 전 태양계의 슈퍼히어로들이 한번씩 찾아와서 그의 음식을 한번씩이라도 맛보기 위해 다투는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그나저나 심심한대... 다시 세상으로 나가 볼까...."
"앗! 정말이요? 저도 이 지긋지긋한 드래고니아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이렇게 해서 다시한번 대륙은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자칭 슈퍼 히어로, 가는곳 마다 말썽이 끊이질 않던 사나이와 그의 조수가 다시한번 대륙으로 향한 것이다. 물론 왕국 최고의 기사이자 로열나이트였던 애처가 달수공은 성연이를 보느라고 같이 떠날수 없었으며, 원형탈모증으로 고민하던 모르핀 역시 신들에게 가서 깝쭉대다 전치 오백년의 치명상을 입어 요양중이었다.
"자! 그럼 다시 한번 떠나볼까? 가자! 대륙으로!"
"꺄아아아아~ 가요 맑음님~"
"그래! 이번엔 대륙을 흔들어 놓는 초특급 드래곤 요리사로써의 여행이다!"
**************
이곳은 고무판 대륙의 정담국...
요새 정담국은 한명의 신성으로 인해 떠들썩 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결을 펼치고 다니는 일남이녀때문이다.
물론 그들의 외모 또한 한몫한다.
(맑음은 완미의 소유자 입니다 -_ - 나리카는... 환골탈태 100번의 영향으로..)
"으하하하! 오늘 여러분께 선보일 요리는 바로 제가 피똥을 싸가며 개발해낸!
슈퍼 초울트라 캡숑 된장국 입니다!"
-와아아아아아!
경기장에 모인 수많은 관람객들이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미 전국에 퍼진 맑음의 음식맛을 알기 때문이었다.
"자! 그럼 오늘 사회는 정담국 요리사협회장 청풍쾌도 본인이 맞겠소이다!
맑음님과 대결을 펼치실 분은 나체로 요리를 즐기는 옷벗은 요리사!"
-와아아아아아아!
이번에는 수많은 여성들이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엽기적인 요리행동을 보여주는 옷벗은 요리사가 대결상대였기 때문이다.
옷벗은 요리사 그의 엽기적인 요리는 이미 요리사협회에서 행위예술로 인정한지 오래, 드디어 그와 떠오르는 신성과의 대결이 펼쳐지는 것이다.
"캬캬캬캬캬캬! 맑음 네놈이 아무리 대단해도 나의 행위예술은 이길수없을것이다!"
"하하하! 가소로운 녀석, 요리사의 실력은 요리로써 밝혀질 뿐이다"
- 대엥~
"네! 그럼 지금부터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요리시각은 20분 그동안 각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리카! 재료 준비해"
"옛! 여기 준비해뒀어요."
다다다다다당! 신기와 같은 맑음의 칼질-_ - 이미 수많은 드래곤들의 배를 따본 맑음의 칼질은 사방에서 빛이 번쩍하더니 모든 재료가 잘려 있었다.
"후후훗... 칼질이라 하면 이정도는 해줘야지"
"녀석...! 그런 하찮은 재주 가지고 으쓱 거리기는....나의 행위 예술을 잘보거라!"
-파앗~ 휘리리릭....!
옷벗은 요리사 드디어 그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바로 옷을 벗고 펼치는 그의 나체요리술!
"웨엑! 구토 넘어온다 당장 옷 못입어! 암내나잖아!"
"훗... 부러워 하기는 -_ - 나의 조각같은 몸매를 부러워 하는 것이냐?"
"닥치고 요리나하거라"
-대엥~
드디어 경기시각이 종료하고 이제 심사의원들의 평가만 남았다
옷벗은 요리사가 먼저 심사의원들에게 다가갔다.
"끄억... 암내때문에 높은 점수를 줄수밖에 없어-_ - 나의 이런 태도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을 지경이군"
"네! 옷벗은 요리사 10. 9. 10. 9. 10 점 총 48점 입니다!"
-흠칫-_ -
"앗... 맑음님 옷벗은 요리사의 점수가 48점이래요. 어떡하죠?"
"훗.. 나리카 걱정 말거라. 꼭 이겨 내고 말테니"
"자 그럼 이번엔 맑음 요리사의 된장국을 심사의원들께서 평가하시겠습니다."
-스윽
"우아아아앗! 이 맛은 ! 환상적인 미각과 우리내 정서가 잘담겨있는 구수한 맛과 함께 식도를 타고 넘어가면서 다시한번 구수한 냄새가 느껴지는 신의 요리다!"
"어어억! 이 요리를 먹으니 갑자기 어렸을적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맛이 떠오르는군 흑흑흑! 대단한 맛이다!"
"아니! 이럴수가 놀라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심사위원 모두 10점 만점패를 들었습니다"
"이럴순 없어! 맑음 너의 정체를 밝혀라!"
"하하하하하! 이제 나의 정체를 밝히지!"
-스윽~
그가 배에 두르고 있던 복대를 벗자-_ - 거기에는 황금빛 드래곤 한마리가 그려져있었다.
"아니!! 저것은 초특급 드래곤 요리사의 증표?!"
"하하하하하! 난 바로 초특급 드래곤 요리사란 말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내 요리로 흠뻑 적셔주겠다!"
맑음과 그의 조수 나리카는 다시 다른 도시로 떠나기 시작했다.
일남이녀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_ -ㅋㅋ 이번에는 혼자 쓰다가 실실실 댔다는...
물론 달수님과 모르핀님의 활약이 적어 아쉬운감도 없잖아 있지만... 다음에 등장 시켜 드리겠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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