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유를 마시기만 하면 설사를 합니다. OTL
본래 장이 약한편이지만, 특히 우유는 어렬을적에는 입도 안 됐죠.
먹기만 하면 배가 아프니, 커가면서 가끔씩 한잔 정도는 버틸만 하지만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화장실로 직행 -.-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동생놈이 오다 죠리퐁 대빵 큰거랑 우유를 사가지고 오더군요.
같이 타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몇시간 뒤 배에 신호가... 두번 갔다 왔네요.
동생은 멀쩡한데... 나만.. OTL
지금도 약간 부글부글 여운이 남는 느낌.. 흑흑
영양과 많은 우유를 어째 나만 못 먹는단 말인가.
그렇다고 치즈나 요플레 같은거는 안 그러던데...
죠리퐁이나 콘프레이크(정확한 이름이 맞나 헷갈리는)를 우유대신
뭐 타먹을 만한거 있을까나. 궁리 해봤지만 생각이 안 나는...
아무래도 그냥 물이랑 생거로 퍼 먹어야 할려나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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