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1의 '취재파일4321'이란 프로를 보았습니다.
내용은 슈버란 벤처기업에서 휴대폰 자동계폐장치를 계발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의 협력업채가 되서 부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슈버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벤처대박이었죠.
그러나 얼마후 삼성은 슈버에게 납품을 받지않고
자신들의 자회사인 삼성전기에서 납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슈버의 부품에서 스프링 위치만 좌측에서 우측으로 바꿔 특허출원해 생산한겁니다.
슈버측에서 특허청에 이의신청하여 받아들여져 특허취소당했고
이에 삼성은 복원소송을 했답니다. 스프링위치만 바뀐 부품을 가지고 독창적 발상이라며...
게다가 한술더떠 공동개발했었답니다. 물론 슈버측에선 웃기지 말라고하죠.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삼성이 조그마한 중소기업을 등처 먹다니.....
슈버는 이미 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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