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님댁에 도둑이 들어서 신발만 품쳐갔다는 소릴 듣고 번뜩 떠오른 게;;;쿨럭;;
제 친구의 여자친구내에도 도둑이 들었더랬습니다~!!!;;;
물론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지요~!!
하지만 외출에서 돌아온 친구의 여자친구 가족들은 금방 도둑이 들었단걸 알았지요;
금품이나 현금,통장이나 카드 같은건 고대로 있었답니다;;;
하지만 도둑이 들었던 걸 어떻게 알았냐 하면.....
밥통의 밥이 없어졌답니다;;;;
그 많던 밥이 싸그리 다 없어졌다는군요;;반찬은 고대로 인데;;;
정말 미스테리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친구의 여자친구가 취미로 모으던 수많은 향수 미니어쳐들....
그것을 다 쌔벼 갔더군요~;;;
그 많은 밥과 향수 미니어쳐만 쌔벼간 도둑;;;
정말로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ㅋ
그리고 또 떠오른 이야기 하나.....
친구중에 가족 전체가 태권도 가족인 친구가 있습니다;;;
다들 기본이 3단이라지요~;;;
그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도인 4인가족답게....관장이신 아버님....4단 어머님.....
4단 친구형......친구 3단.....이렇게 넷이서 포위를 해서 죽도록 패줬다는군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참....역시 세상은 요지경 같습니다~;;;안 그렇습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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