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고무판을 떠납니다....
뭐 인내심의 한계로 인해 얼마나 떠나있을까만은...
최대한 견뎌볼랍니다...;;
이유는 제 오프라인 생활을 위해...
요즘 눈가에 다크써클...;; 압박...!!
시력도 압박...!!
바로 앞에 있는 칠판 글씨가 안보입니다...;;
뭐, 안경을 쓰면 되겠지만....
안경쓰면 이상하게 얼굴이 망가진다는....
처음에 학교에 안경들고 갔다가...
"오, 안경쓰려고? 지도 지적이게 보여본다고, 어디.ㅎㅎ . 근데 잘 어울릴 것 같다."
나는 그 말을 당연하듯 받아들이다, 애들한테 한 대씩 쳐맞고 ;;
안경을 썼습니다.
들려오는 말....
"당장 벗어라! 존니 음흉해 보인다! 무슨 드라마의 악역도 아니고..."
그날 눈물을 흘리며 집에 돌아갔다는...;;
또 여자애들이 수근거리는 말....;;
"김XX 요즘 아파보인다..;; 왜 저렇게 됬데?" [약간의 과장;; ㅎㅎ]
또 한 번 피눈물을 흘리고...;;
결국 잠시동안만... 고무판 생활을.. 접어두려고 합니다.
시력은 어쩔 수 없겠지만... 다크써클만 사라진다면...
다시 귀환하겠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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