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아저씨께 띄우는 위문편지. ㅎㅎㅎㅎㅎ

요즘도 학교에서 단체로 국군장병아저씨께 위문편지 쓰나요?

음. 적어도 일년에 한두번은 썼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위문편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정말 국군장병아저씨들을 두 번 죽이는....^^::

그냥 애교로 웃어주세요오~~

[한중록]

보면서 이런 쌞~ 이라고 외쳤을 듯...^^;;

[사슬이]

결국 행복을 빌어주는 기원으로 끝을 맺는군요.

중록양은 볼 일이 없겠지만... 혹시나 보게 된다면...

하늘하늘한 손짓으로 입을 가리며 토끼눈 마냥 눈을 크게 뜨고

하이톤의 보이스로 한마디 하겠죠.

'어머'

그런겝니다.

[신주대검협]

이거 아직도 돌아다니나요? 저 군인일때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는...
그때 절망한 군인들의 수만 족히 한개 사단은 넘을 겁니다. 군인의 적..

[진설리]

사실 올리고 나서 좀 걱정이 되요.
군대문제로 토론마당에서도 이야기가 됐었고
군비리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가 정담에도 올랐기 때문에요.
하지만 별 다른 사심없이 내용이 재미있고
이 편지를 쓴 학생이 귀여워서 올린 것이니까
그냥 하하. 호호. 웃어주셨으면 해요^^*

[현(炫)]

음;;;
국군장병들께서 보시면 태우겠;;;

[반여랑]

보고나면 3일은 잠 못잘듯....

[봉달님]

ㅡ,.ㅡ;;; 정말... 저건 초딩이 쓴거 같은데....

[우야]

헉,, 엄청난 타격을 입겠네요.. ㅡ,.ㅡ;;
크크..

[몽중몽상]

오, 올인.;
(대략, 검우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유운(流雲)]

저거 보면 우울증이라도 걸릴듯한..;; 나도 내년에 가야되는데 어쩌나 ㅜ.ㅡ

[두달수]

저거 아무래도 ... 제대로 만든 대남 공작 같군요 ^^;;;

[5년간]

맞아...ㅋㅋ.. 나 아직 군발일때...차기가 프린터로 뽑아와서 보여줬었어요,,,,, 무지 웃었지만,..또 엄청 속상했죠....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저런거 보면 군대 안가겠다고 설치는 녀석들도 이해는 가죠,,,
나는 군대가기전엔 남잔 군대 꼭 가야지..파였는데.... ㅋㅋ 입소대대 첫날밤...여긴 어딘가... 난 왜 여기있는가..꿈인가...대략 이런 상태였죠..

[5년간]

군인이라 하면 여자들은 싫어하고....아니 여자들은 괜챃아요,,,,왠지 모르게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좀 군인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죠,,, 그나마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그나마 나은데.. 안갔다 온사람들이 은근히 무시하는거 보면 피가 솟구친다니깐요

[벗은곰]

군대....이제 곧 가야하건만.....OTL

[아이리어]

저런거 보면 대략;;

손xx씨 팬의 인터뷰..
오빠가 군대 안가겟다는데 니들도 사실 가기 싫잖아..
얘야.. 국방은 의무란다 선택이 아니라...

[선율]

커억.. 국군 장병으로써..
애인 없는 군인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휴가까지 안갈필요는..
그리고 열라 싫어한다.. 쩝. 충격..
남자들은 다 가는 거랍니다..
안가는 사람이 이상함..

[파천러브]

ㅋㅋㅋ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