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운동을 하고 돌아오다 문득 하늘을 봤는데 정말 맑더라구요.
달도 보름달에 크고 달빛이 유난히 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큰달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라....(아~~우~.늑대의 본능이...)
평소 안보이던 별도 몇개 보이고 기분좋게 하늘을 보며 걸어오다가
달 속에서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암만봐도 몰랐는데 오늘 보니 정말 토끼같네요 ㅎㅎ
요즘 안좋은 뉴스가 많아 기분 안좋은 분들, 악플에 맘상하신 분들,
모두 잠깐만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세요.
바쁘다고 앞만보고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가끔은 하늘을 보며 즐길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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