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책을 보려 해도 볼만한 소설은 다봐서 이젠 볼것도 얼마 안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저것 보고 싶어도 몇페이지 보고 덮어버릴 지뢰를 밟을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그런 분들 분명히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다른 나라의 소설을 한번 보시는게 어떠실지요...
1.실마릴리온...
누구 소설인지는 안써도 아시리라 봅니다. 번역 상태가 이상하긴 해도 그리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2. 호비트
역시 누구 소설인지는 안써도 아시리라 보고... 여기서 멋진중년 프로도의 삼촌이 절대반지를 얻는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죠...[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은 가물가물...]
3.광기의 산맥....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저역시 이 책을 서점이나 책방등에서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절판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인지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재 출판도 어렵습니다.... 아쉬운걸요... 그래서 애 책의 재출판을 위해...
이런곳에서라도 추천을!!![속보인다...]
에... 이 책은 러브크래프트라는 작가가 쓴 책인데....
반지의 재왕의 작가인 톨킨과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톨킨은 요정신화를 재 창조 해냈다면 러브크래프트는 크툴루 신화라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냈습니다.
하지만 톨킨은 영화화 라는 빛을 봤기에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지만...-영화 나오기 전에는 이런 책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분명히 있다.-
러브크래프트는 그런 후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장합니다... 러브크래프트는 톨킨급의 작가입니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이사람의 글을 보자면..... 인간의 존엄성 같은것은 없습니다... 쓰래기통의 생선 뼈다귀보다 가치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흐르는 인간의 것이 아닌 피를 알아채고 미쳐 갑니다.... 대강 이런식으로... 굉장히 음울하게 나아가는 스토리로 나갑니다.... 아무튼.. 강추입니다....
4. 공포의 보수... 역시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입니다...
5. 공의 경계.... 나스키노코란 사람의 소설입니다.... 얼마전에 출판 되었습니다... 한정판 1000부가 50분에 매진-서버 열린 시간과 랙을 감안하면 20분정도-된 소설입죠... 설마 그렇게 빨리 매진될줄은 몰랐었습니다.... 아무튼 놀랐습니다...
이사람의 문체는.... 괴악합니다... 설정도 구멍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몽땅 채워먹을 정도의 상상력과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아무튼 강추입니다...
참고로 이사람이 쓴 소설로는 월희와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엔젤보이스, 마법사의 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판된건 공의 경계 하나뿐...]
6. 풀메탈 패닉...
좋은 작품입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이분만의 필력....
참고로.... 이런책을 보고'저런 소설은 로봇 나오니까 유치해. 저런걸 누가봐.'라고 하면서 '귀여니 소설'같은 괴악한 물건을 산다면.... 저는 살인충동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7. 악마의 파트너...
뭐... 좋은 작품....[이젠 힘들다...]
지면상 이후는 이름만...
이외에도 마술사 오펜, 은하영웅전설, 창룡전, 십이국기 같은 소설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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