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충격적인 더위입니다.
오늘도 취담이는 아름다운 교양과목을 째버리고
피씨방 갔다가 혼자서 랄라라~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중이었습니다.
음악을 듣고 지갑을 보니 문화상품권과 오처넌이 있네요
아 책이나 사자..
라며 남포동에 내려서 서점에 갑니다 (남포문구)
대략 사람들이 북적부적 한곳에서 읽고싶은 책을 탐색합니다.
삐질삐질 좀 덥네요..ㅡㅡ;
대략 많은 인파가 내뿜는 인체온도 36.4도 + 100 이 더해지니 사막 한가운데에
서있는듯 합니다.
대략 탐색을 포기하고 해변의 카프카 하편을 후딱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집까지 버스를 한번 더 타려니 돈도 아깝고 해서
걸어가기로 합니다..버스 5정거장 거리.
대략 햇빛이 쩅쨍 가방은 쓸데없는 책떔시 더 무겁네요.
대략 영도대교를 다 건너고 나니 땀이 좔좔좔좔..ㅡㅡ;
괴롭습니다..
이런 더위는...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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