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요 무협소설을 누가요.
"인생에 필요도 없는 무협소설 따위 뭣하러읽냐? 그냥 갖다버려라. 차라리 더 좋은소설들을 읽지.. 쯧!"
이렇게하면 뭐라고 할건가요 님들은요???
그냥 궁금해져서요..... 저는 그사람 때릴것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약에요 무협소설을 누가요.
"인생에 필요도 없는 무협소설 따위 뭣하러읽냐? 그냥 갖다버려라. 차라리 더 좋은소설들을 읽지.. 쯧!"
이렇게하면 뭐라고 할건가요 님들은요???
그냥 궁금해져서요..... 저는 그사람 때릴것임.
내 생각에는 무협이란 장르의 소설은 순수문학에 비교해서 훨씬 더 많은 옵션과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갖고있으며 더불어서 순수문학이 주는 것보다 더한 상상력으로 감히 비교할수없는 마르지않는 지적재미를 독자에게 부여한다고 생각한다..쉽게 말해서 무협이 현실과 인생을 훨씬더 돌이켜보게 한다는 것이다............................중요한것은 아직까지는 무협이란 장르의 소설이 개인적으로 질적인 면에서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이다.
왜냐면......................난 지금의 무협이....열중아홉은 정말 쓸모없는 ...미장원에서 머리하면서 기다리다 잠시 보는 ...분식집에서 라면나오기전까지 잠시보는 그런 책이 열중아홉이라 생각한다............그래서 누가 인생의 보탬도없는 그런책은 갖다버려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반은 맞지만 반은 틀린소리라고 생각한다.
개고기님에 동감.
가능성은 다른 장르에 절대 뒤지지않을 만큼, 아니 그 이상있지만,
좋은 작품들은 드문 실정이죠. 문학소설이라 할만한.
서양의 판타지는 벌써 문학대열에 끼어들었습니다.
무협소설 그 자체의 창의성이나 독창성의 가능성은 무난하지만
그런것들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순수문학작가들에 비해 부족할 실정
이고 외면받는게 입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예전의 무협지(예전에 사용했기때문에 썼습니다!)에서도 문제가 많았기때문에...
즉, 본능(재미, 등등등...)만 쫓는 경향만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 퇴폐적인
성향까지 있는(주인공이 수없이 많은 부인을 가지고에서 부터 ...단순 영웅주의, 남성우월주의 등등등)....
소설 본연의 의미를 잃은듯한 소설들이 판치고 있었고 지금도 판치기 때문에 비판받는 건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무협장르라는 그 자체는 대단하기때문에 무협자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람들이라 판단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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