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재밌게 보고있었고 후반부 가니 실망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뒤통수 맞을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전작에 대한 신뢰도 있어서 믿고 따라간건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밸런스 붕괴된 편때문에 많이 실망하셨더라구요.
마왕의 게임 본분이라면 다 공감할듯. 최근에 실망스럽긴 해도, 애정도 있고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완결까진 따라갈려고 했는데. 진짜 고민되네요. 다른작품이였으면 바로 접었는데. 접었다가 그동안 들인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서 돌아왔네요. ㅋㅋ
원래는 완전 소장 작품이였는데...하...진짜 계륵이에요. ㅠㅠ 소재도 너무 좋았고, 성실연재에다가 재밌게 봐서 정말 좋아했는데. 최근에 볼지 말지 너무 고민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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