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라니안에서 연재되던 그림자 호수
오늘 우연히 조아라에서 다시 보게되는군요..
아마도 무협최초의 서간체 형식이 아닐까 하고 생각되는군요..
약간은 철학적인 내용..
그때당시 느낀 상당한 충격.. 끝마무리를 하시고 가셨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기억에 남았던 작품인데.. 작가님이 군에서 제대를 하신 모양입니다.
과거 무림사상 가장 강할것으로 생각되는 육인 ..
그중 혈영천마가 사는 사막에서 일어나는 일과 그를 방문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에얽힌 여러가지 사건을 일기형식으로 풀어나갑니다. 약간은 철학적인 내용..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깨달음과 비밀을 간직한 친구이야기등..
충분히 추천을 할만한 무협입니다.
과거 강호전쟁사 이후 처음으로 추천을 하는군요..
아마 유명한 무협들은 모두 파악되어있을것으로 보고 간만에.. 잊혀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에 추천몇자 적습니다.
그리고 무협란에 당구삼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읆는다.. 라는
약간은 희극적인 내용의 무협이지만 이건 뭐지 하면서 전부 읽었습니다.
추천하기는 2프로 부족한.. 계륵이라고나 할까나.. 한번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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