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진용을 갖춘 스타리그 8강전
부리나케 저녁 묵고(요즘 밥하기 귀찮아서 죽겠습니다. 일주일에 몇번이나 해 묵으라나..ㅡㅡ')
정신 못차리고 봤네요.
1경기 박정석vs서지훈
2경기 최연성vs이윤열
3경기 임요한vs변길섭
4경기 홍진호vs박성준
박정석의 멋진 전술과 환상적인 드라곤 컨트롤...
늦은 멀티와 견제에도 불구하고 이윤열을 압도하는 최연성의 탱크 물량..
역시 드랍쉽 빼면 시체인 임요한의 드랍쉽게릴라..그리고 살짝 보여줬던 막판 물량..
배째라는 박성준의 모험에 진짜 배째 버리는 홍진호의 노련함...
최고의 경기였지만 개인적으로 박정석vs서지훈 선수의 경기가 가장 빛을 발한것 같네요.
유일한 플토...플토의 희망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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