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관해선 전무였는데.. 이 글을 읽으며 아하 싶더군요.
어쨋든 이런 글들은 읽을 때마다 인터넷의 위력을 느낍니다.
무언가 감춰진 정보를 읽는 맛.
등록 : 유누스
북핵이 몰고 오는 파장이 드디어 이스라엘과 미국사이를 갈라놓으려나?..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불안감은 충분이 줄 수 있죠..
이제야 좀 감이 잡히네요..이스라엘이 뭐가 답답해서 첩자질을 하고 럼스펠드가 왜 관련되었는지..
일단 북핵에 대입해보면..현재 남한 당국은 북미가 직통으로 연결되어서 남한이 소외되는 것에는 좋아 하지 않습니다..북미가 직통거래 하면 남한 보수사대주의자들 경기 일으킵니다..조갑제..
그리고 대북강경책을 내놓은 미국세력은 네오콘들이죠..
이걸 그대로 이란에 대입하면 이란핵으로 미국과 이란의 직거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미국이 현재 미국에 도달하는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면 벌써 실전 배치가 끝났는지도 모릅니다..이란이 말하는 개발은 생산기술 전수일 경우가 많거든요..실제 실험은 북한에서 하구..이란에선 기술전수..
이란에서 어떤 미사일 실험보니 ..첨에는 성공하다가 2.3번째는 실패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제 나름대로 추측이지만..첫번째는 구입품실험..2.3번째는 이란애들이 만든 것 실험..
이란이 미국도달 미사일을 가졌다면 미국은 이제 이란을 치지 못합니다..
자 여기서 럼스펠드 할배가 열받아서 이스라엘에 정보를 제공해주고...그래봐야 이스라엘혼자서 이란을 치기 힘들죠..이스라엘은 영토가 좁습니다..그 핵발전소 파괴되면 이스라엘은 제2의 체르노빌이 될지도..나라 자체가 작으니..이란은 도시하나 포기하면 되지만..
자 여기서 이란의 선택은..북한의 선택과 같겠죠..미국과의 거래..경제제재 해제...괜히 지금 패권추구하다간 도리어 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 경제성장추진하고..요즘 이라크 시장침투하고 있고..공업화투자..
그리고 미국의 약화를 기다리겠죠..
북한과 이란 사람들이 만나면 세상돌아가는 것 열심히 이야기 할 것이라고 봅니다..주로 이란이 많이 묻겠지만..
북한을 보면 이란이 보이고 이란을 보면 북한이 보입니다..
이란은 북한 따라쟁이..
<美 국방부 간첩스캔들, 이스라엘 반응> 2004/08/29 06:16 송고
(카이로=연합뉴스) 정광훈특파원 = 이스라엘은 28일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이스라엘을 위해 간첩활동을 해왔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아리엘 샤론 총리실은 이날 밤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은 미국 내 첩보활동에 연루되지 않았다"며 이에관한 "모든 언론 보도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정부 고위 관리도 서방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오래 전에 미국 내 첩보활동을 중단했다"며 미국 언론의 보도를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다른 이스라엘 관리들도 1985년 미 해군 정보분석관 조나산 폴라드가 간첩죄로 체포돼 투옥된 이후 이스라엘의 대미(對美) 첩보활동이 20년째 중단돼 있다고 주장했다. 유태계 미국인인 폴라드는 수만건의 미국 1급 기밀을 빼내 이스라엘에 넘겨준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아직 복역중이다.
유발 스타이니츠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외교.국방위원장은 "20년전 폴라드 사건이후 미국 정부나 산하기관에 대한 간첩활동을 중지키로 결정했다"며 "지금도 그 결정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있지만 그 때문에 정부의 간첩활동 중지 결정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간 하아레츠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간첩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미 국방부 정보분석관이 이스라엘 관리들과 정례 접촉을 해왔지만 모든 접촉은 외교적 으로 인정된 절차에 따른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안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군 정보기관, 기타 정보 관련 조직들이 문제의 정보 분석관과 관련됐는지 여부를 이미 조사받았지만 모두 관련혐의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다른 이스라엘 보안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왔기 때문에 굳이 간첩활동까지 벌일 필요가 없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 정보분석관의 간첩활동 사실이 입증될 경우, 이라크와 이란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공조가 필요한 양국 관계에 새로운 긴장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은 우려했다.
2000년 9월부터 4년째 팔레스타인과 유혈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보안장벽과 각종 비인도적 조치들로 인해 국제적으로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또 최근 수개월째 이란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미국의 강경대응을 주문해왔다.
샤론 총리는 2001년 9.11 미국 테러사건과 아프간 및 이라크 전쟁 등으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례없이 강력한 유대를 맺어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이번 국방부 간첩 스캔들에 자국의 관련사실이 입증될 경우, 제2의 폴라드 사건으로 비화해 양국 관계가 급랭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끝)
------- 댓글 형태의 이 내용도 굉장히 짭짤하군요.
참고로 대북협상은 이스라엘이 미국보다 먼저했습니다..중동에 대한 미사일 수출 중단해 달라고..그러다가 미국이 대북협상했는데..중동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수출을 막지 못했습니다..이스라엘로서는 엄청난 불안을 느끼죠..중동은 북한 없으면 미사일 만들지 못합니다..이스라엘은 미국의 대북협상을 믿었다가 발등에 도끼찍힌격입니다..샤하브-3(노동1호..이스라엘도달)이 이란에 등장하면서 현재 이스라엘은 엄청 위축된 상태임다..평양으로 먼저 달려간 것은 이스라엘..이걸 잊지마세요..돈 줄테니 미사일 수출하지 말라고..이 협상이 타결 되는 것을 중동국가들은 아주 무서워 합니다..저거가 미사일 구입할 곳이 없어지니까..미사일제조 기술의 유일한 수출국이 북한입니다..다른 나라는 주다라도..미사일만 판매함..아라파트가 미구과 북한의 협상을 그래서 싫어함..북한이 자디들과 거래를 끊을까바서..클린턴 자서전에보면 아라파트가 클린턴의 방북을 막는 다는 말이 나오는데..근거는 충분한데..클린턴이 이런 이유로 북한으로 가지 않았다고 믿기에는...ㅎㅎㅎ..오럴은 섹스가 아니다..클린턴의 이 명언을 참고하면서 생각해보세요..
제1차 북경회담이후 미국은 다시는 회담 안한다고 큰 소리 치다가 다시 6자회담 엽니다..그 이유..아시는 분? ㅎㅎㅎ..북경회담 파탄이후 이란에서 샤하브-3개발선언합니다..그리고 미국의 대북봉쇄추진..근데 바로 이란은 샤하브-3실전배치 완료선언..그 이후에 다시 6자회담열립니다..그리고 그 담에 샤에케(번개)라는 대전차 미사일을 이란이 개발하고..최근엔 미국의 전자방어막을 뚫을수 있는..대함 미사일 개발합니다..이제 남은 것은 개인휴대용 대공미사일..고고도 미사일 미사일 개발 정도겠죠..이란의 무기개발..엄청 빠릅니다..이란이 그렇게 머리 좋고 기술이 좋았나..기아차 조립하는 수준인데..
이란에는 카스피해에 북한인 전용 휴앙지가 있다고 합니다..연합뉴스만 잘 봐도 알 수 있습니다..샤에케 대함미사일..이거 다 연합뉴스에서 나온 것입니다
참고로 미사일에 들어가는 핵은 플루토늄입니다..농축우라늄은 핵잠수함 핵발전소..수소폭탄..이런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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