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데포르티보 , 리버풀 , AS 모나코 , 올림피아코스
B조 레알 마드리드 , AS 로마 , 바이어 레버쿠젠 , 디나모 키에프
C조 바이에른 뮌헨 , 유벤투스 , 아약스 , 마카비 텔-아비브
D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올림피크 리옹 , 스파르타 프라하 , 페네르바체
E조 아스날 , 파나티나이코스 , PSV 아인트호벤 , 로젠보리
F조 바르셀로나 , AC 밀란 , 셀틱 , 샤크타르 도네츠크
G조 발렌시아 , 인터밀란 , RSC 안더레흐트 , 브레멘
H조 FC 포르투 , 첼시 , 파리 생-제르망 , CSKA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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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됐습니다.
일단 A조는 작년 준우승팀 모나코라지만 눈에 띄게 빠져버린 전력의 공백을 어떻게 매꾸느냐가 관건이 될 듯. 뭐_히바우두가 버틴 올림피아 코스도 있긴 하지만 이변이 없다면 리버풀과 데포의 진출이 예상되는 군요.
B조는 레알은 열외로 치고[^^;;]보면 나머지 세팀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는 죽음조~군요-_-;;
디나모는 동유럽의 강호로 매년 챔스의 다크호스고-_-;;
로마야 말할것도 없이 세리에 4강의 한 축을 굳건히 지키는 클럽팀이니..
레버쿠젠, 만만치 않은 팀 답게 또 피튀기는 현장에 뛰어들 듯;
C조도 만만치 않네요. 이곳 또한 죽음의 조;
지금은 많이 약해졌다지만 여전히 네덜란드 3강 중 하나인 아약스와
세리에의 4강 중 하나인 유벤투스.
분데리스리가의 최고 클럽팀인 뮌헨.
개인적으로는 유베의 네드베드가 우승의 꿈을 한번이라도 실현 시켰으면 좋겠지만..공은 둥글고 축구란게 한치앞도 모르는 거니..^^;
D조는 네임벨류만 본다면 맨유가 조1위라고 미리 말해도 될 정도.
반니가 부상에서 회복된다면야 미칠듯한 공격력으로 ^^;;
정말이지 볼때마다 맨유의 대진운은 언제나 좋은 듯하네요. 어쨌든 리옹의 리그 초반 부진을 생각하면 오히려 스파르타 프라하도 만만히 볼 게 아니겠네요.
E조의 아스날과 아인트 호벤은 무난한 대진표.
아인트 호벤에는 일단, 박지성과 이영표가 있어서..(더욱이 히딩크 교수도)
더욱 관심이 되는 조 입니다. 무난하게 아스날과 아인트 호벤이 갈 거 같군요.
특히나 아스날의 웽거 교수 이번에는 기어코 유럽무대에서의 포효를 ^^;;
F조는 제가 좋아하는 밀란이 있어서 많은 관심이 가는 조 입니다. 셀틱은 일단 주닝요와 슈퍼 서브 비티가 합세했지만 역시 라르손의 공백이 클 것 같기에, 밀란과 바르샤의 무난한 진출이 예상되는 조네요.
G조..정말 보는 순간, 죽음의 조라는 생각이 번쩍 드는 조네요.
전 클럽 최소실점의 발렌샤와 막강화력을 자랑하는 왼발의 천국 인테르-_-;;그리고 막강전력 브레멘. 설기현이 몸담았던 안더레흐트까지.정말 피튀기는 조가 될 듯 싶네요. 이건 정말이지 예측불능의 조..^^;;
H조의 관심은 첼시의 무링요탐정이 자신의 친정팀 포루투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인것. 포루투가 현재 주요 선수들이 빠져서 전력이 약해졌다지만 그래도 젊은피 수혈로 뭔가 해줄 것으로 마음껏 기대중 입니다. 첼시야 뭐 말할것도 없이 레알하고 맞먹는 방위대 수준이지만 역시 부상병동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이것 또한 변수로 작용할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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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챔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밑에는 그냥 제 끄적임이니 -_-;; 너무 뭐라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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