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와 해킹에 관심있는 전국 고교생분들께 고함!!

* 먼저 이 게시물은 상업적인 용도의 광고나 홍보가 아님을 밝힙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안철수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제 2회 고교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에 대한 소식입니다.

1등 상금 200만원을 비롯, 약 천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이 경진대회는 올해로 겨우 2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 1회는 학교의 낮은 지명도로 인한 준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고교생 대상 해킹 대회인,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이에 작년의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인정받아,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보 분야의 정부기관과 국내 유수의 보안기업의 후원을 받아 [제 2회 고교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주      최 : 서울호서전산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

후      원 : 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안철수연구소, 시큐아이닷컴(주), KISEC(한국정보보호교육센타), 굿데이, 정보보호21C,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시상내역 : 대상(1명) 상금200만원/상장   금상(2명) 캐논 디지털카메라/상장

           은상(10명) USB메모리/상장    동상(20명) V3Pro마린블루스 정품/상장

대회일시 : 2004년 9월 18일(15시) - 9월 19일

참가자격 : 전국 고교생 누구나

참가신청 : 2004년 6월 23일 - 9월 17일

제2회 고교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홈페이지 주소

http://olympiad.hisecure.or.kr

이제 겨우 2회째인 이 대회는 학교 지명도가 낮고 이전까지 없는 새로운 형태의 경진대회라는 점, 그리고 홍보상의 실수(고교 방학중에 홍보가 시작된 점) 등으로 인해 현재 지원자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리눅스와 해킹에 관심이 많은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시험의 난이도는 결코 높지 않습니다!

전년도 기출문제의 1등 답안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설사 리눅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라고 해도, 해킹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단지 참가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는 좋은 대회입니다.

고무림에도 많은 고교생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파천러브]

흐음...해킹의 해자도..모르는..

[월광천마]

음냐.. 해킹 좀 할 줄 안다는애들 보면 거의다 스크립트 키드 수준입니다. -_- 물론 저도 그렇지만. -_-ㅋ 그런 주제에 자랑까지 하고 다니는애들 보면.. 참.. 한심하죠.. -_-

[철동]

그런 스크립트 키드 수준의 인재라도 아쉬운게 한국의 현실이죠....

[월광천마]

철동//뭐.. 그래도 우리나라의 해커가 아주 무시당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미국도 우리나라 해커 꽤나 쳐주고요..
하지만 우리나라 해커들은.. -_- 음냐.. 야동 이나 야사나
뭐 누드집 이런거 비밀번호를 풀거나..
새로운 게임 크랙이나 하는데 실력을 허비하다 보니.. -ㅁ-;;

[철동]

네 그렇죠...그런데 아무래도 숫자가 월등히 모자란게 사실이죠...인구에서부터도 차이가 나니.
더군다나... 제가 '인재'라고 말씀드렸듯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크래킹이나 일삼으면 국가적으로 아무런 쓸모가 없지요...
올림피아드도 이런 음지의 어린 인재를 양지로 발굴해낸다는 취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