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김기덕 감독의 신작 <빈집>으로 연예활동을 복귀하는 것에 대해 네티즌 절반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전문사이트 필름2.0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9.31%인 2237명이 ‘잘못이 있더라도 복귀 못할 이유는 없다’, ‘환영한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
위안부누드로 인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승연이 영화 <빈집>으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자, 이에 대해 세간에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다.
컴백시기가 너무 이르지 않느냐는 의견에서부터 컴백은 안되다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직업이 배우인 사람이 영화를 찍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절반 가량의 네티즌들은 그의 복귀를 찬성했다.
전체 44.64%는 ‘잘못은 있더라도 복귀 못할 이유는 없다’, 4.67%는 ‘환영한다’고 답한 반면 복귀가 아직은 시기상조(26.34%)이며 복귀하는 것 반대한다(24.34%)는 부정적인 의견도 전체 50.6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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