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마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뭐가 될까요/
책방에서 두근요전기를 훌렁훌렁 훑고 있는데 친구가 묻더군요.
친구 : 가스나야, 기그시 무꼬?
가영 : 어엉, 책이다 안카나.
친구 : 그랴? 몬 내용이랴?
가영 : 색마 야그다. 잼따 아이가
친구 : 색마? 기그시 무꼬?
잠시 번민하던 가영이.
가영 : 변태-_-
친구 : 그랴? 뭐 이딴 걸 보노.
...ㅡㅡ;
후회됩니다.
그 친구가 뭐라 받아들였을지... =ㅁ=;
잘못하면 애꿎은 수작 하나 십구금 외설로 바꿔 놓았을지도..
변태와 색마는 분명히 다른 듯.
변태 : 능력 쨉도 안 되는(?)놈들이 악질적으로 끈적거리는 것
색마 : 능력있는 것들이 여자 꼬시는 것...
흠..
무협소설에서의 색마는 다들 짱짱해서리..
물론 주인공에 한해서지만..
(특히 색선록의 진견, 군학!)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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