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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
04.06.18 22:50
조회
485

참고로 글부터 노래까지 전부 다 펌입니다..

전 2pac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노래가 좋아서 올립니다..

[2pac] Life Goes On

힙합이란 이런것이다..

투팍이 살아있다면..아마 바로 어글리코리안뮤지션 베복..을

신랄하게 씹는 랩을 만들어냈을것이다....

이하늘 말잘했어..

예전에 직접 만나본 이하늘의 이미지는 착한 양아치였다...

두단어가 좀 안어울리긴 하지만..

쪼잔하고 비겁하고, 쓸데없이 머리굴리고, 거짓말하고..이딴거 모르는

착한 양아치같은 느낌이었다....

다들즐감~!


Comment ' 9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18 23:20
    No. 1

    저도 동감하는바예요~^^ 이번에 이하늘이 말 잘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6.19 00:10
    No. 2

    이하늘 만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蓋金
    작성일
    04.06.19 00:24
    No. 3

    사이미니의 일상다바사에서 이슈라는분이 써 놓은 글이 말재주 없는 제가 생각하는 바를 가장 정확히 쓰신것 같아 가져와 붙입니다

    (펌)----------------
    저는 사실 힙합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2pac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저 그런 음악가들이 있구나..정도죠. 그래서 베복이 2pac의 미발표곡을 리메이크했던 김진표에게는 2pac이 전설이던 이하늘이 2pac을 하늘처럼 떠받들든....전 별 감흥 없습니다. 아마도 힙합에 대해 잘 모르거나, 그저 듣기 나쁘지 않은 음악으로만 치부하고 사는 사람들은 저처럼 이런지도 모르죠.

    이러한 제가 새하얀재와 포로리군님의 글을 읽다가 이번 일에 대해서 좀 기~일~게 제 생각을 써 보고자 합니다.
    (머...밑의 대화들의 반복일수도 있겠지만...당췌 입이 근질거려서 말이죠~ 헤헷..^^;;)



    화두1 : 이하늘의 말말말! - '미아리 복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여자라하더라도 '창녀'라는 욕을 먹을수는 없습니다. 설사 그들이 '몸을 파는 직업여성'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좀 말이 너무 심하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는거죠. 아래 글의 리플들을 쭉 보니 어떤 분들은 '그런 말을 들어도 싸다~!'라는 입장을 표하시며 이하늘이 좀 심하긴 했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셨는데요...단순히 생각해서 님들이 아끼는 여자분들이 큰 잘못을 했을 때 어떤 남자로부터 "이 갈보년!" 이라던가 "창녀"라는 식의 욕설을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성폭행이 다른게 아니죠. 단지 "X가지 없는 것" 이라던가 "무뇌아들"이라던가..ㅡㅡ; 그런 욕설과는 차원이 다른 성차별+성폭력의 언어폭력입니다.(부르르~~ ㅡㅡ+)

    결.코.뱉.어.서.는.안.되.는.단.어.가 아닐까요?

    따라서 이하늘의 언어폭력은 '그들은 원래 그렇게 함부로 말을 뱉는 사람들이다'라는 것으로 인정하고 넘어갈 수준은 아닌 듯싶습니다. 포로리군은 김진표와 더불어 이 말 한마디로 인해 이번일의 근본적인 문제가 미디어에 의해 희석되었다고 판단하신듯 한데...제가 언급한 마초적 발언이야말로 사실은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같이 은근슬쩍 마초니즘이 용납되는 사회('좀 심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두리 뭉실 넘어갈 수 있는 사회)...한 여자로서 모멸감을 느끼게 만드는 절대로 살기 싫은 세상입니다.



    화두2 : 베복의 앨범과 2pac??

    이하늘을 발끈하게 한 문제의 핵심이라는데...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힙합에 대한 애정도 없고, 음악적 내공도 없는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이죠..궁시렁궁시렁~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를 단다는 것은 할말이 있다는 것이겠죠? 후후후ㅡㅡa)

    힙합음악이란 슬럼가의 흑인들의 분노와 슬픔이 담겨있는 곡이라죠? 2pac의 음악가사가 유엔인권위원회의 교과서에 실린다는 것은 그들의 음악이 문화학적으로 도시슬럼가의 범죄하위문화로서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 삶의 허무와 분노, 절망에 관한 음악으로의 승화는 2pac을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의 전설로 받아들여지게끔 만드는 원동력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우리나라에서 음악적 형식이 아닌 힙합의 근원적 태생이 비참함을 지닌 힙합(정통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이 얼마나 있습니까?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힙합은 좀 변형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형식적 문제가 아닌 근본적 태생에 관해서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맞게 변형되어가고 있는 거죠(만약 우리나라에 힙합본래의 근본적 태생을 지닌 힙합이 튀어나온다면 그것은 국가적 슬픔입니다. ㅜ.ㅜ 세상에..한이 서린 음악들로도 모자라서...). 미국 힙합의 형식을 그대로 흉내 낸 사람, 한국식으로 변형해 보는 사람, 누군가처럼 튀어보려고 사용하는 사람...어차피 정통은 우리나라가 아니니 뿌리내리기 전까지 과도기적 증후라고 보여 지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2pac의 미발표곡을 힙합 아티스트들이 음악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댄스가수가 이용하면 어때요?
    (아앗! 돌 날리시는 겁니까? ㅠ.ㅠ 샤샥~ 물론, 베복이 뭘 부르는 가수인지 잘 모르지만...얼굴밖에 생각이 안나서요..ㅡㅡ;)
    그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2pac의 음악적 명성에 금이 간다면 2pac은 힙합이 전설적 아티스트가 아닌 거죠. 좋은 음악은 누가 사용한다고 해서 그 본질적 음악성에 대한 빛이 바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곡은 명곡이라는 말씀~ ㅡㅡv) 단지, 원본의 빛을 살리지 못한 음악이 대중으로부터 외면 받을수는 있겠죠. 그러나 아무리 엉망인 가수라고 해도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상업적으로 이용하던 어떻든 간에요(하긴, 무조건 상업적인 음악은 기분상 싫긴 해요..ㅡ.ㅡ 시러~).

    그들의 음악이 아티스트의 음악을 빛바래게 할 정도의 졸작이라면 앨범판매량으로 철퇴를 내려야지요.
    앨범 판매량에 맡기자구요. ^^



    화두3 : 탈문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적 코드의 문화에로의 편입(좀..뜬금없지만...)

    힙합이나 락 혹은 히피족등과 같은 요소들은 그것들이 출연하던 시대에서는 탈문화적 요소였습니다. 기존 문화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이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그 세대들이 점차 나이 먹어가면서 점차 문화의 한 코드로 자리 잡기 시작했죠. 탈문화적 코드가 문화적 코드로 편입되는 순간 그 (탈)문화적 요소가 추구하던 자유로움과 형식미의 파괴, 문화적 일탈 현상은 그 모습 그대로 폐쇠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면서 생겨나는 다른 문화에 대한 고압적이고 오만한 자세라니요...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 불만, 혁신, 파괴에 대한 욕구로 탄생된 문화적 요소가 폐쇠적인 문화적 요소가 변질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2pac의 음악은 상업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되고 음악적 가치를 내 뿜은 아티스트만이 다가갈 수 있어!”는 것은(아아~ 제가 너무 유치하게 요약했죠? 윽~! 또 돌 날릴 거야? ㅠ.ㅠ) 힙합아티스트들의 폐쇄적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그 생각이야말로 힙합을 정형화시켜 고착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고여진 물은 썩는 것처럼 힙합의 퇴행을 촉진하는 사고방식은 아닐까요? ㅡㅡa



    화두4 : 음악성에 대한 평가 vs 언어폭력 -> 이게 가능해요?

    세상에..ㅡㅡ; 음악성 평가와 vs 언어폭력 이라니요. 둘다 별개의 문제인데 정말 비교할 수 없어요.
    이하늘의 언어폭력은 언어폭력이예요. 정말 나빠요!(욕하고 싶습니다..참고 있는중..궁시렁궁시렁)
    정중히 사과해야 합니다. 용서해줄때까지...
    그와 별도로 베복의 음악성에 대한 평가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해야 해요. 어디 너희들 따위가~ 라는 말은 안되죠. 그것보다는 이왕 2pac의 미발표곡을 앨범에 실은 이상 저와 같은 힙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음악이 듣기 좋으냐 나쁘냐, 힙합아티스트들은 더 냉정하게 2pac의 음악의 빛이 바랬는가 아닌가를 평가해야죠. 늬들 따위가 해서 안된다기 보다는 음악적 가치를 살리지 못한 것을 비난이 아닌 냉정한 비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주장합니다~~!!!!!!! ㅡㅡv)



    마지막으로...

    사회 비판적인 것과 반사회적인 것은 구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하늘의 위와 같은 언어폭력이나 폭행사건들은 그가 사회비판적 아티스트라고 할지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니까 비판 받아야 마땅하죠. doc는 원래 저렇게 사회에 비판적이니까 저렇게 함부로 행동해도 된다...그건 설득력이 떨어지죠. 욕먹을 것은 욕먹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비판과 비행은 구별되어야 하거든요...^^ 더불어 직설적인 화법과 비행적 화법 또한 구별해야...ㅡㅡa(한다고~ 생각해요오~)
    (물론, 인정할것은 인정해야...ㅋㅋㅋ 저~ '슈퍼맨의 비애' 엄청 좋아해요~ ^^ 슈퍼맨~슈퍼맨~ 어젯밤 우리 엄마 아빠~! 부부싸움에 잠을 잘수 가 없네~ 요리조리 따지시는 우리엄마 아빠에게 뭐라고 따다다다~ 흥얼흥얼~)

    자꾸 삼천포로 빠져서 수습 못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이 헝클어져서 더 쓰다가는 논점 이탈의 확산을 불러일으킬것 같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들과 중복되는 이야기도 많아서 읽는 분들께 죄송합니다앙~

    ...

    ㅡㅡa(정말?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6.19 00:30
    No. 4

    화두 2에 대한것은 아무리 잘 보려고 해도 납득이 안 가는 내용...
    그런 이상적인 논리 만으로 세상일을 바라보면, 용납안될 일이 뭐가 있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4.06.19 02:59
    No. 5

    전 화두가 전혀 관계없는 제 삼세계의 인물의 말이므로 다 패쓰 ..

    특히 2번 3번 화두는 글 쓴 사람을 제대로 빠따 한번 때리고 싶네요 ... 자기하고 관계 없으면 남의 일이고 자기하고 관계있으면 자기 일이고 ..오히려 그게 이기적인 시선이 아닐까요?

    자신이 좋아하고 신봉하는 것을 모독 당하는 것 이상의 폭력이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06.19 04:01
    No. 6

    헐... 그래도 이하늘씨 말은 너무 심했습니다.
    착한 양아치라니... 아무리 베복이 2PAC의 곡을 훼손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치더라도 그런 극단적인 발언을 사용하면 안되지요.
    이하늘씨가 그런 표현을 쓴 부분만은 베복의 음악성과 상관없이 호되게 질책받이 마땅한 행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네드베드
    작성일
    04.06.19 11:40
    No. 7

    랩도 슬픈느낌이 전해지는게 있다니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19 12:29
    No. 8

    DJ는 남의 것 표절 안했나요?
    그들이 우상으로 삼는 가수만 아니면 표절해도 되는건가요?
    전 여러분들이 그들이 표절 가수라는 것을 알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투팍을 표절했든 다른 가수를 표절했던 똑 같은 것 아닙니까?
    자신들의 표절 문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생각하고 다른 가수들을 욕하는 그 자세가 전 마음에 안듭니다.
    자기가 우상으로 생각하는 가수만 가수고 노래입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19 13:09
    No. 9

    투팍이 전설이 된건 단순히 음악성뿐만 아니라 차별받고 있는 흑인들의 위한 운동도 했기때문에 영웅 그리고 전설이 된겁니다
    음악이 표절인지 아닌지 그것도 민감한 문제지만 단순한 상업성, 투팍을 이용해서 돈 좀 끌어보자 이런 의도로 그의 노래를 사용한게 문제라는거죠
    위에있는 life gose on 만 들어봐도 알수있죠 투팍의 음악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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