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지나친 서점에 들러서
충동적으로 이 책, 저 책 한가득 안고 나온 후
텅빈 지갑에 절망하며...사야할 우선순위를 핸드폰에서 지워버리는...
그래도 산 책 읽는 내내는 행복했다가 읽고난 후 여운이 가시고 나면 샀어야 할 것을 떠올리며 슬퍼하다가 책을 읽은 감동을 물질에 빗대면 안댄다고 스스로 생각하다 또 다시 안타까워하고...;;
뭐, 스스로한테 웃어주면서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는 행복하지요^^:;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부산에 헌책방 몇군데 없을까요?
남구쪽이라면 좋겠는데...(남구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구요.)
그럼,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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